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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문제

58세 남성이 4개월간 진행하는 우측 경부 종괴와 연하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35년간 흡연력이 있다. 신체검사에서 우측 경부 상부에 4cm 크기의 고정된 종괴가 촉지된다. 경부 CT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병기 결정을 위한 다음 검사는?

경부 CT: 우측 편도 종괴와 동측 경부 림프절 종대(3cm), 피막외 침범 소견
해설
두경부 악성 종양 진단 후 원격 전이 평가와 병기 결정을 위해 PET-CT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환자는 장기 흡연력이 있는 58세 남성으로, 진행성 우측 경부 종괴연하 곤란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신체검사에서 고정된 경부 종괴가 확인되었으며, 경부 CT에서 우측 편도 종괴와 동측 경부 림프절 전이(3cm) 및 피막외 침범(Extranodal extension) 소견이 보입니다. 이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특히 편도는 구인두암의 호발 부위입니다. 진단은 이미 CT를 통해 원발 종양(T)과 국소 림프절 전이(N) 상태가 어느 정도 규명되었습니다. 이제 AJCC(제8판) 병기 분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원격 전이(M) 유무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두경부암에서 원격 전이는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 중 하나이며, 치료 계획(국소 치료 vs. 전신 치료)을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PET-CT는 전신을 한 번에 촬영하여 원격 전이를 탐지하는 데 가장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검사로, 병기 결정의 표준 검사입니다.

Mnemonic 두경부암 병기 결정 검사: "PET for Metastasis" - P: Primary (원발종양) -> 조직검사, 내시경 - E: Extent (침범 범위) -> CT/MRI - T: Travel (원격전이) -> PET-CT 병기 결정은 TNM 체계 순서대로 접근하되, M(원격전이) 평가는 PET-CT가 최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환자의 치료는 최종 병기(특히 M 병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M0(원격 전이 없음)인 경우,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Concurrent Chemoradiotherapy)가 표준 치료이며, 피막외 침범이 있는 경우 수술적 절제 후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M1(원격 전이 있음)인 경우, 치료 목표는 완치가 아닌 완화 치료로 전환되며, 면역항암제(예: Pembrolizumab) 또는 표적 치료제를 포함한 전신 치료가 1차 선택이 됩니다. Critical Warning 두경부암 환자에서 원격 전이 평가 없이 국소 치료(수술 또는 방사선)를 바로 시작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치료 도중에 원격 전이가 발견되면 모든 치료 계획을 뒤엎어야 하며, 환자는 불필요한 치료 부작용만 겪게 됩니다. 반드시 PET-CT 등을 통해 M 병기를 확인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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