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 편평상피세포암 전이, 모든 영상 검사에서 원발 부위 불명.
CUP의 경우, 원발 부위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편도, 혀 기저부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상기도 소화관을 검사(Panendoscopy)하고, 의심 부위에 대한 맹목적 생검이 필수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경부 림프절에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전이가 확인되었으나, 모든 영상 검사에서 원발 부위를 찾지 못한 원발 부위 불명암(Cancer of Unknown Primary, CUP) 사례입니다. 편평상피세포암 전이의 가장 흔한 원발 부위는 두경부(구강, 인두, 후두)입니다. 따라서, 원발 부위를 찾기 위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침습적 검사는 두경부 전체를 직접 관찰하고 의심 부위에서 생검을 시행하는 범구강인두후두경(Panendoscopy) 및 맹목적 생검입니다.
핵심! CUP의 진단 알고리즘: 1) 조직학적 확인 (FNA/생검) → 2) 면역조직화학염색(IHC)으로 세포 기원 추정 → 3) 감별 포인트! 편평상피세포암일 경우, 두경부를 우선적으로 철저히 검색 → 4) Panendoscopy 및 맹목적 생검(편도, 비인두, 설근, 후두 등) → 5) 그래도 발견되지 않으면 PET-CT 등 추가 영상 검사 고려.
오답 분석: ① PET-CT 재촬영은 비침습적 검사이며, 이미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침습적 검사 중 가장 정보 가치가 높은 Panendoscopy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③ 상부 위장관 내시경은 편평상피세포암의 원발 부위로는 드물며, 식도암을 찾기 위한 검사입니다. ④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 유래 암(대부분 여포암/유두암)을 찾는 검사로, 편평상피세포암과는 무관합니다. ⑤ 폐 기능 검사는 진단적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대 남성, 좌측 경부에 무통성 종괴가 만져져 내원. 세침흡인생검(FNA) 결과 편평상피세포암 전이 확인. CT, MRI, PET-CT에서 뚜렷한 원발 종양 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범구강인두후두경(Panendoscopy) 시행. 구강, 구인두(편도, 설근), 비인두, 후두를 철저히 관찰.
2. 맹목적 생검: 원발 부위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Waldeyer 림프환 부위(특히 편도와 비인두)에서 의심 없어도 생검 시행.
3. 확진: 생검 조직의 병리 검사 및 HPV/p16 면역조직화학염색 (두경부암의 예후 및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
치료 계획: 원발 부위가 발견되면 해당 병기(staging)에 따른 표준 치료(수술/방사선/항암) 시행. 발견되지 않아도 경부 전이암 자체에 대한 치료(경부 림프절 청소술 +/- 방사선 치료)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Panendoscopy는 전신 마취 하에 시행되며, 출혈, 감염, 천공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검사 전 금식이 필수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