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자가 최근 기억력 저하와 함께 '밤에 소리 지르고' '팔다리를 휘젓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이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70세 남자가 최근 기억력 저하와 함께 '밤에 소리 지르고' '팔다리를 휘젓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이 환자에게 치매가 발병할 경우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렘수면 행동장애(RBD)는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등 알파-시누클레인 병증의 초기 증상으로, 이어진 치매 발병 시 LBD 또는 PDD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70세 남성으로, 기억력 저하와 함께 Pathognomonic!렘수면 행동장애(REM sleep behavior disorder, RBD) 증상(밤에 소리 지르고 팔다리를 휘젓는 행동)을 보입니다. RBD는 알파-시누클레인 병증(alpha-synucleinopathy)의 매우 특징적인 전구 증상입니다. 따라서 향후 치매가 발병한다면, 알파-시누클레인 병증에 속하는 루이소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 DLB) 또는 파킨슨병 치매(Parkinson's disease dementia, PDD)를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두 질환은 병리학적으로 뇌에 루이소체(Lewy body)가 침착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치매와 파킨슨 증상의 발현 시기에 따라 구분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0세 남성. 주소(CC): 기억력 저하 및 이상 수면 행동. 현병력: 최근 기억력이 나빠지고, 가족에 따르면 잠자는 중에 큰 소리로 말하거나 고함을 지르며, 팔과 다리를 심하게 휘젓는 행동을 자주 보임. 이로 인해 본인이나 배우자가 다칠 위험이 있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정신상태 검사(MMSE, MoCA)로 인지 기능 저하를 객관화. 2. 확진 검사: RBD의 확진을 위해 다중수면잠도검사(Polysomnography, PSG)를 시행하여 렘수면 중 근긴장 항진(REM sleep without atonia)을 확인. 3. 감별 진단: 뇌 MRI를 통해 혈관성 치매나 정상압 수두증을 배제. DAT-SPECT(도파민 운반체 스캔)는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 치매를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치료 계획: 1. RBD 치료: Clonazepam (저용량)이 1차 선택. 또는 Melatonin도 효과적. 2. 치매 치료: Cholinesterase inhibitors (Donepezil, Rivastigmine)가 인지 기능과 행동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항정신병 약물은 민감도가 높아 심각한 부작용(악성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하게 사용. 주의사항: 항콜린성 약물(예: 일부 항히스타민제, 삼환계 항우울제)은 인지 기능을 악화시키고 섬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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