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5세 남성, 주소: 진행성 기억력 저하 및 파킨슨 증후군.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 기억력, 주의력 저하, 경도에서 중등도의 안정 시 떨림(Resting tremor), 서동증(Bradykinesia), 자세 불안정성.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신경인지평가(MMSE, MoCA), 뇌 MRI(혈관성, 위축 패턴, 정상압략수종 배제).
2. 확진/감별 검사: DaT 스캔 (DLB/PD vs 알츠하이머병/정신과적 원인 감별). 알츠하이머병 생체표지자(뇌척수액 타우/아밀로이드, 아밀로이드 PET)는 DLB와 알츠하이머병의 중복(Co-pathology) 평가에 도움.
치료 계획:
1. 인지 기능: 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 억제제 (Donepezil, Rivastigmine)가 1차 선택. DLB의 핵심 증상인 환각, 인지 변동에도 일부 도움.
2. 파킨슨 증상: 레보도파를 "낮은 용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하는 것이 원칙. 효과가 불완전하거나 부작용(정신증상)이 나타나면 중단 또는 유지.
3. 정신증상: 전형적인 항정신병약물(Typical antipsychotics)은 금기! 필요 시 퀘티아핀(Quetiapine)이나 클로자핀(Clozapine)을 매우 낮은 용량으로 고려할 수 있으나, 매우 신중하게.
주의사항: 레보도파로 인한 정신증상 악화는 흔한 합병증입니다. 가족에게 주의 깊게 관찰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급성 섬망 유발을 막기 위해 탈수, 감염, 다른 약물 상호작용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