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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50세 여자가 대화 중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병원에 왔다. 수년 전부터 두통이 있었으며, 어제부터 두통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대화에 어려움이 느껴졌다고 하였다. 수개월 전에는 오른쪽 시야에 불빛이 보이다 1분 정도 의식이 소실된 적도 있었다. 신경학적 진찰에서 오른쪽 시야결손이 있었다. 진단을 위한 검사는?

해설
급성 실어증, 시야결손, 두통 악화는 뇌혈관 질환(뇌졸중, 뇌종양)을 시사하며, 뇌 CT 또는 MRI가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신경학적 결손을 보이는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증상은 대화 중 갑자기 발생한 실어증(Aphasia)오른쪽 시야결손이며, 만성 두통의 급격한 악화와 과거 일과성 의식 소실(TIA) 병력이 있습니다. 이는 뇌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급성 뇌혈관 사건, 또는 뇌종양의 급성 출혈이나 부종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급성 신경학적 결손 환자에서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시행해야 하는 검사는 뇌 컴퓨터단층촬영(Brain CT)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응급 감별: 뇌출혈과 뇌경색을 빠르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CT에서 즉시 고음영으로 보이지만, 초기 뇌경색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치료 결정의 기준: 뇌출혈이면 수술적 치료를, 허혈성 뇌졸중이면 혈전용해술(Thrombolysis) 적응증을 판단하는 첫걸음입니다. 3. 속도와 접근성: MRI보다 빠르고 응급실에서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안저검사: 두통의 원인이 두개내압 상승일 경우 시신경 유두부종(Papilledema)을 보일 수 있어 유용하지만, 급성 국소 신경학적 결손의 원인을 직접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보조 검사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 뇌파검사: 간질(뇌전증)이나 뇌염 평가에 유용하지만, 뇌졸중의 초기 진단 검사는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③ 시각유발전위 & ④ 망막빛간섭단층촬영: 이들은 시신경이나 시각 경로의 기능적/구조적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로,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나 시신경염 평가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국소 뇌병변에 더 부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급성 실어증 및 시야결손, 만성 두통의 급격한 악화.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비조영 뇌 CT → 급성 출혈 여부 확인. 2. 확진 및 추가 평가: CT에서 출혈이 없거나 비정형 소견이면, 조영증강 CT 또는 MRI(특히 Diffusion-weighted image)를 시행하여 허혈성 뇌졸중이나 종양을 평가. 3. 원인 규명: 혈관조영술(CTA, MRA)로 동맥류, 혈관 기형, 혈관 폐쇄를 확인.
치료 계획: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 뇌출혈: 혈압 조절, 두개내압 관리, 필요시 수술적 제거. - 허혈성 뇌졸중: 발병 시간 내(일반적으로 4.5시간 이내)이고 금기가 없으면 정맥 내 tPA(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투여. - 뇌종양: 스테로이드로 부종 감소 후, 조직 검사 및 수술/방사선 치료.
주의사항: 급성 뇌졸중은 시간이 뇌입니다. 신경학적 결손 발생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고, 가능한 한 빨리 뇌 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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