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고혈압(Hypertension) 환자에서
2차성 고혈압의 1차 스크리닝 검사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빈도와 검사의 비침습성입니다. 소아 고혈압의 약 75-80%는 2차성 원인에 기인하며,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신장 질환(Renal disease)입니다. 따라서 1차 스크리닝은 신장 관련 검사(소변, 신기능, 신장 초음파)와 흔한 내분비 원인(알도스테론증, 쿠싱 증후군)을 찾기 위한
혈청 전해질(Electrolytes) 검사가 기본입니다.
정답 근거: 뇌 MRI는 1차 스크리닝 검사가 아닙니다. 뇌종양이나
시상하부(Hypothalamus) 병변에 의한 고혈압은 매우 드뭅니다. 이는 다른 모든 흔한 원인을 배제한 후, 특정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때 고려하는 검사입니다. 1차 스크리닝은
빈도가 높고, 검사가 간단하며, 비용 효율적인 검사로 구성됩니다.
오답 분석:
①
소변 검사: 신장염, 사구체신염의 징후(단백뇨, 혈뇨)를 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②
혈청 BUN/Cr: 신기능을 평가하여 신장 질환의 존재와 중증도를 판단하는 핵심 검사입니다.
③
신장 초음파: 신장의 구조적 이상(예: 다낭신, 신동맥 협착의 간접적 징후, 신장 크기 불일치),
요관폐색(Ureteral obstruction) 등을 평가하는
비침습적 영상 검사로 1차 검사에 포함됩니다.
④
혈청 전해질 (K+, CO2):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대사성 알칼리증은
일차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을 시사하며, 내분비성 고혈압을 스크리닝하는 데 중요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소아 고혈압 접근법 → 1) 진단 확인(반복 측정) → 2)
1차 스크리닝 검사 (신장/내분비 초점: 소변검사, 신기능, 전해질, 신초음파) → 3) 스크리닝 결과 이상 시 추가 검사 (예: 레닌/알도스테론, 카테콜아민, CT/MRI 등) → 4) 원인에 따른 치료.
감별 진단 table
| 원인 범주 | 대표 질환 | 주요 스크리닝 검사 |
| 신장성 (가장 흔함) | 사구체신염, 신동맥 협착, 다낭신 | 소변검사, BUN/Cr, 신초음파 |
| 내분비성 |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쿠싱 증후군, 갈색세포종 | 혈청 전해질(K+), 혈중/뇨 중 호르몬 |
| 심혈관성 | 대동맥 축착(Coarctation of aorta) | 사지 혈압 측정(상/하지 차이), 심초음파 |
| 신경성 (매우 드묾) | 뇌종양, 뇌압 상승 | 뇌 MRI/CT (1차 검사 아님) |
KMLE 족보 암기법
소아 고혈압 1차 검사는
"소신전초"로 외우세요!
소변검사,
신기능(BUN/Cr),
전해질(K+),
초음파(신장). 여기에 사지 혈압(대동맥 축착 감별)을 추가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소아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1차성 고혈압(본태성)의 비율이 비만 증가와 함께 점차 늘고 있음을 강조하지만,
12세 이하 소아에서는 여전히 2차성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특히 비만이 있어도 다른 위험 신호(저칼륨혈증, 신기능 이상 등)가 있으면 반드시 2차성 원인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