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으로 IVIG 치료를 받았으나, 투여 종료 48시간 후에도 38.5도의 발열이 지속되었다. 이 환자… | 마이메르시 MyMerci
심혈관 질환
문제

가와사키병으로 IVIG 치료를 받았으나, 투여 종료 48시간 후에도 38.5도의 발열이 지속되었다. 이 환자(IVIG 불응성)에게 다음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닌 것은?

해설
IVIG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가와사키병의 경우, 관상동맥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즉각적인 2차 치료(IVIG 재투여, 스테로이드, Infliximab 등)가 필요합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변경하고 경과 관찰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IVIG 불응성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의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핵심은 불응성 환자에서는 관상동맥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아지므로, 적극적인 2차 치료를 즉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가와사키병 진단 후 표준 치료인 IVIG(2g/kg)고용량 아스피린을 받았으나, 치료 종료 48시간 후에도 발열이 지속됩니다. 이는 IVIG 불응성을 정의하는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IVIG 투여 후 36시간 또는 종료 후 48시간 이내에 발열 지속 또는 재발).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④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변경 후 경과 관찰입니다. 이는 감별 포인트! IVIG 불응성 환자에서 가장 부적절한 선택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험성 증가: IVIG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관상동맥류(Coronary aneurysm) 발생 위험이 4-5배 이상 증가합니다. 따라서 '경과 관찰'은 합병증을 방치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2. 아스피린의 역할: 가와사키병에서 고용량 아스피린(항염증 용량)은 급성기 염증 억제를 위해 사용되고, 해열 후 저용량 아스피린(항혈소판 용량)으로 변경하여 혈전 예방을 위해 장기간 투여합니다. IVIG 불응 시, 아스피린 용량을 줄이는 것은 급성기 염증을 통제하지 못한 상태에서 항염증 치료를 약화시키는 것과 같아 절대 금기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IVIG 재투여 (2g/kg): 가이드라인상 1차 선택지입니다. IVIG 불응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표준 치료입니다. - ②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 (Methylprednisolone pulse): IVIG 재투여 후에도 반응이 없거나, 초기부터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때 사용하는 효과적인 2차 치료제입니다. - ③ Infliximab (TNF-alpha 억제제): IVIG 및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refractory) 경우에 사용되는 최신 치료 옵션입니다. TNF-α는 가와사키병의 주요 염증 매개체입니다. - ⑤ 혈장 교환술 (Plasmapheresis):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매우 난치한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1차 치료: IVIG (2g/kg, 단일 정주) + 고용량 아스피린 (80-100 mg/kg/day, 분할 투여). 2. 불응성 판정: IVIG 후 36시간 또는 종료 후 48시간 이내 발熱 지속/재발. 3. 2차 치료 (본 문제의 핵심): - 1단계: IVIG 재투여 (2g/kg). - 2단계: IVIG 재투여 후에도 불응 시 →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 또는 Infliximab. - 3단계: 위 치료 모두 실패 시 → 혈장 교환술, 다른 면역억제제(예: Cyclosporine) 등을 고려. 4. 아스피린 용량 변경: 환자가 48시간 이상 무발열 상태가 된 후에야, 고용량 아스피린을 저용량(3-5 mg/kg/day, 항혈소판 용량)으로 감량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세 남아, 5일간의 지속적인 발열, 결막 충혈, 입술 균열, 딸기혀, 다형성 발진, 사지 말단의 부종과 후기 탈피 소견으로 가와사키병 진단 후 IVIG 및 고용량 아스피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IVIG 주입 종료 48시간 후 체온이 38.5°C로 측정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즉시 평가: 활력 징후, 심장 청진(사혈음 등), 관상동맥 합병증 징후 확인. 2. 검사: 급성기 반응물(CRP, ESR) 재측정하여 염증 지표 호전 여부 확인.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는 IVIG 불응 시 더욱 중요해지며, 치료 시작 시점과 불응 시점, 그리고 치료 후에 반드시 시행하여 관상동맥 직경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단계: IVIG (2g/kg)를 재투여합니다. 이때 고용량 아스피린은 계속 유지합니다. - 2단계: IVIG 재투여 후 24-48시간 내에 다시 발열이 지속되면, Methylprednisolone 30 mg/kg/day (최대 1g)를 1-3일간 정맥 주사하거나, Infliximab 5 mg/kg 단일 정주를 고려합니다. - 3단계: 위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환자는 소아심장과 및 소아류마티스 전문의와 협진하여 혈장 교환술 등 추가 치료를 논의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절대 금기: 급성기 염증이 통제되기 전(무발열 상태 전)에 아스피린을 저용량으로 감량하는 것. - 주의: IVIG 재투여 시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주의합니다.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 시 혈당, 혈압 상승 등 부작용을 모니터링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가와사키병 문제에서 'IVIG 불응성'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면, 머릿속에 '적극적인 2차 치료'라는 경보가 울려야 해요. '경과 관찰'은 급성기 치료에서 거의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아스피린 용량 변경은 '해열 후'라는 조건이 함께 나올 때만 정답 후보가 돼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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