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급성 세균 감염(주로 S. pyogenes 또는 S. aureus)으로, 발열과 함께 경계가 명확한(단독) 또는 불명확한(봉와직염) 국소 발적, 부종, 열감, 압통을 특징으로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발열과 함께 오른쪽 뺨에 국한된 붉은 발적, 부종, 열감, 압통을 보입니다. 특히 "경계가 명확하며 빠르게 퍼지는 양상"이라는 설명은 단독(Erysipela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단독은 주로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한 표피와 진피 상층부의 급성 감염입니다. Pathognomonic! 단독은 봉와직염보다 더 표재성 감염으로, 경계가 날카롭게(Sharply demarcated) 올라와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단독 또는 봉와직염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단독과 봉와직염은 모두 피부와 피하 조직의 급성 세균 감염입니다. 단독은 표피와 진피의 상층 림프관을 침범하고, 봉와직염은 진피 하층과 피하 지방 조직까지 더 깊게 침범합니다. 이 증례에서 "경계가 명확하다"는 묘사는 단독을 더 강력하게 시사하지만, 임상적으로 두 감염은 중첩되어 나타날 수 있어 종종 함께 감별됩니다. 치료 원칙은 동일하게 경험적 항생제(Penicillin 또는 1세대 Cephalosporin) 투여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성홍열(Scarlet Fever): A군 연쇄구균 감염이지만, 전신적인 미세한 발진과 딸기혀, 구강주위 창백이 특징입니다. 국소적인 뺨의 부종과 압통보다는 전신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③ 감별 포인트! 유행성 이하선염(Mumps): 바이러스성 이하선염으로, 뺨 부위가 부르지만 통증의 위치가 귀밑샘(Parotid gland) 아래와 뒤쪽에 집중됩니다. 압통은 있지만, 피부의 발적과 열감은 일반적으로 동반되지 않습니다.
④ 접촉성 피부염(Contact Dermatitis): 알레르기나 자극에 의한 비감염성 염증입니다. 심한 가려움증이 주 증상이며, 발열이나 빠른 진행은 드뭅니다.
⑤ 전염성 홍반증(Erythema Infectiosum, Fifth Disease): 파르보바이러스 B19 감염으로, "따귀를 맞은 듯한(Slapped cheek)" 발적이 특징이지만, 통증이나 압통이 없고 발열도 경미한 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세 여아, 급성 발열(38.5°C)과 함께 우측 뺨의 발적, 부종, 열감, 압통. 병변 경계 명확, 빠르게 진행.
진단적 접근: 1) 신체 검진이 가장 중요 (병변의 범위, 경계, 압통, 국소 림프절 종대 확인). 2) 일반적으로 세균 배양을 위해 피부 병변 천자나 생검은 초기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3) 백혈구 수치와 CRP 등 염증 수치 검사로 감염 중증도 평가.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Penicillin V (경구) 또는 Cefazolin (정주)이 1차 선택. Penicillin 알레르기 시 Clindamycin 또는 Macrolide 고려. 2) 대증 요법: 해열제, 안정, 수분 공급.
주의사항: 안면부, 특히 눈 주위(안와 주위)의 감염은 해면정맥동 혈전증(Cavernous sinus thrombosis)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신경학적 증상(두통, 복시, 안구 운동 장애)이 나타나면 즉시 영상 검사(CT/MRI)와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