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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문제

10세 남아, 3일간의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했다. 경부 강직이 관찰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균(군)은?

CSF 검사: 압력 정상, WBC 150/mm³ (림프구 90%), Glucose 60 mg/dL (혈당 100 mg/dL), Protein 40 mg/dL
해설
뇌척수액 검사상 백혈구 증가(림프구 우세), 당/단백 정상 소견은 바이러스성(무균성) 수막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입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28세 남자가 1주 전부터 기침, 콧물, 결막염을 주소로 내원했다. 2일 전부터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사지로 퍼지는 반점 구진성 발진이 나타났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두통, 경부 강직을 보이는 소아로, 뇌척수액 검사 결과에서 압력 정상, WBC 150/mm³ (림프구 90% 우세), Glucose 60 mg/dL (혈당 대비 60%), Protein 40 mg/dL의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바이러스성(무균성) 수막염(Viral/Aseptic Meningitis)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CSF 특징은 림프구 우세의 백혈구 증가, 정상 또는 약간 감소된 당 수치(혈당의 50% 이상), 정상 또는 약간 증가된 단백질 수치입니다. 이 환자의 CSF 당은 혈당의 60%로 정상 범위에 속하며, 단백질도 경미한 증가만 보입니다. 핵심! 소아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호발하며, 발열, 두통, 구토와 함께 수막염 증상을 보입니다. 다른 바이러스(HSV, VZV 등)에 비해 임상 경과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건강했던 남아, 3일간의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 신체검사에서 경부 강직 양성. Kernig's sign, Brudzinski's sign은 기록되지 않음. 진단적 접근: 수막염이 의심되므로, 가장 먼저 뇌영상(CT/MRI) 없이 요추천자를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두개내압 상승의 징후(국소 신경학적 결손, 의식저하, 발작, 유두부종)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환자처럼 전형적인 증상만 있는 경우, 요추천자를 통해 CSF 검사를 시행합니다. CSF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 등을 감별합니다. 치료 계획: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대부분 지지적 치료(수액, 해열제, 휴식)로 호전됩니다.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HSV 뇌염이 강력히 의심될 경우(행동변화, 발작, 국소 신경학적 징후) 즉시 정맥 내 아시클로버(Acyclovir)를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초기 CSF 검사에서 림프구 우세라도, 감별 포인트! 부분적으로 치료된 세균성 수막염(Partially treated bacterial meningitis)에서도 림프구 우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 투여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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