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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문제

6개월 영아, 모유 수유 중. 3일 전부터 수양성 설사를 하루 10회 이상 하여 내원했다. V/S: 체온 37.5°C, 맥박 150회/분. 구강 점막이 건조하고, 피부 탄력성이 감소되어 있다. 가장 우선적인 조치는?

해설
소아 급성 위장관염 치료의 핵심은 탈수 교정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탈수 소견(구강 건조, 피부 탄력성 저하, 빈맥, 함몰된 눈)을 보일 경우 즉각적인 정맥 수액 공급(N/S 또는 H/S 20mL/kg bolus)이 필요합니다. (경증 탈수는 ORS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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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위장관염(Acute Gastroenteritis)으로 인한 중등도 이상의 탈수 상태입니다. 핵심! 소아 탈수의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환자는 구강 점막 건조, 피부 탄력성 감소, 맥박 150회/분(빈맥)의 소견을 보이며, 이는 체중의 약 5-10%가 손실된 중등도 탈수에 해당합니다. 가이드라인상 중등도 이상의 탈수에서는 즉각적인 정맥 수액 공급이 1차 치료입니다. 정맥으로 정상 식염수(Normal Saline) 또는 링거락테이트(Ringer's Lactate) 용액을 20 mL/kg 볼루스(bolus)로 빠르게 투여하여 혈역학적 불안정을 신속히 교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입니다.

정답 근거: 소아 급성 설사 치료 알고리즘의 첫 번째 단계는 탈수 정도 평가입니다. 평가 후 중등도/중증 탈수는 정맥 수액 공급, 경증 탈수는 경구 수액제(ORS) 공급으로 이어집니다. 이 환자의 소견은 정맥 수액 공급의 적응증을 명확히 만듭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경구 수액제(ORS)경증 탈수에서의 1차 치료법입니다. 구토가 심하지 않고 의식이 명료한 환아에게 시도할 수 있으나, 이 환자처럼 이미 중등도 탈수 소견이 있으면 효과가 느리고 혈역학적 안정화에 부적합합니다.
지사제 투여는 소아 급성 위장관염에서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장운동 억제로 병원체 배출을 지연시켜 질병 경과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투여는 세균성 위장관염이 확진된 특정 경우(예: 혈변, 고열, 이질균 배양 양성)에만 고려됩니다. 대부분의 소아 위장관염은 바이러스성이며,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장내 정상 세균총을 파괴하고 항생제 관련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모유 수유 중단은 오히려 해롭습니다. 급성 설사 시 모유 수유는 계속해야 합니다. 모유는 소화가 잘되고 면역 성분을 공급하여 회복을 촉진합니다. 수유를 중단하면 영양 공급이 끊기고 회복이 지연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개월 모유 수유 영아, 수양성 설사 3일(>10회/일), 미열, 빈맥(150회/분), 구강 점막 건조, 피부 탄력성 감소.

진단적 접근: 1. 가장 우선: 혈역학적 불안정(탈수) 평가 및 교정 → 정맥로 확보 및 정맥 수액 볼루스(20 mL/kg) 투여. 2. 이후 검사: 전해질(나트륨, 칼륨, 염소), 혈청 중탄산염(Bicarbonate, 대사성 산증 평가), 혈당, 신기능(BUN/Cr) 검사. 3. 원인 규명: 대변 검체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 세균 배양 및 현미경 검사(백혈구 유무)는 필수는 아니지만 중증이거나 혈변이 있을 시 고려.

치료 계획: 1. 수액 요법: 초기 볼루스 후 탈수 상태 재평가. 필요 시 추가 볼루스. 이후 유지 수액 공급 계획. 2. 영양 공급: 모유 수유를 중단하지 말고 계속합니다. 구토가 없다면 ORS를 보충적으로 제공. 3. 약물 치료: 일반적으로 불필요. 특정 세균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항생제(예: 아지스로마이신) 고려.

주의사항: - 지사제(로페라미드 등)는 소아에게 사용 금지. - 과당/당류가 많은 음료(사과주스 등)는 삼가야 하며, 이는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응급 상황 징후: 의식 저하, 소변량 현저히 감소, 호흡 곤란, 심한 복통, 피부 색조 회복 시간 >2초(심한 탈수)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 조치. 레지던트 선배의 팁 "소아 탈수 문제는 '가장 우선적인 조치'를 묻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먼저 환아의 탈수 중증도를 평가하는 기준(구강, 눈, 피부 탄력, 맥박, 소변량, 의식)을 떠올리세요. 경증이면 ORS, 중등도/중증이면 정맥 수액이 정답입니다. '모유 수유 중단'은 항상 오답 후보라는 것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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