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이질(Shigellosis)은 발열, 복통, 혈성 점액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전파 위험이 클 경우 Ciprofloxacin, Azithromycin, Ceftriaxone 등 감수성 있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복통, 혈성 설사를 보이는 5세 남아로, 대변 배양에서 Shigella sonnei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세균성 이질(Shigellosis)의 증례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세균성 이질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세균성 장염입니다. 특히, 혈변과 발열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 치료는 증상 기간을 단축시키고, 세균 배출 기간을 줄여 전파를 억제하는 데 중요합니다. 감별 포인트! 단순 수액 공급만으로는 세균을 제거할 수 없으며, 지사제는 장 운동을 억제해 세균 제거를 지연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정답 근거: Ciprofloxacin 또는 Azithromycin은 Shigella에 대한 1차 치료제로 권장됩니다. 그러나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므로, 반드시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Ceftriaxone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① 지사제(Loperamide): 장 운동 억제로 인해 세균이 장내에 장기간 머물러 중독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② 수액 공급 및 경과 관찰: 경미한 비혈성 설사에서는 충분할 수 있으나, 혈변과 발열이 있는 본 증례에서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④ Metronidazole: 이는 Clostridioides difficile 감염이나 기생충(아메바) 감염 치료에 사용되며, Shigella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⑤ Vancomycin: 주로 그람 양성균, 특히 MRSA나 C. difficile 감염 치료에 사용되며, 그람 음성균인 Shigella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 2일간의 발열, 복통, 혈변. 대변 배양: Shigella sonnei 양성.
진단적 접근: 혈변과 발염이 있으므로 대변 배양 검사가 확진 검사입니다. 대변 현미경 검사에서 백혈구 다수 발견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항생제 치료: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확인한 후, 1차 선택제인 Azithromycin (소아에서 선호) 또는 Ciprofloxacin (내성 패턴에 따라)을 경구 투여합니다.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서는 Ceftriaxone 정주 투여를 고려합니다.
2. 수액 보충: 설사로 인한 탈수 예방 및 교정을 위해 구강 또는 정맥 수액 요법을 병행합니다.
3. 격리 및 예방: 접촉 격리(Contact Precautions)를 시행하여 전파를 방지하고, 철저한 손 씻기를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지사제 사용은 절대 금기입니다. 항생제 치료 시작 후에도 48시간 이내에 증상 호전이 없으면 내성균을 의심하고 약제를 변경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