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인후통, 림프절염(특히 후경부), 비장 비대, 그리고 말초혈액의 비정형 림프구 증가는 EBV 감염에 의한 전염성 단핵구증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청소년기에 발열, 심한 인후통, 후경부 림프절 종창, 비장 비대를 보이며, 말초혈액도말에서 비정형 림프구 20% 이상이 관찰됩니다. 이는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전염성 단핵구증은 주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에 의해 발생하며, 말초혈액에서 Pathognomonic!인 비정형 림프구(또는 단핵세포)가 10% 이상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확진은 이종항체 검사(Heterophile antibody test, Monospot test)로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전염성 단핵구증은 EBV가 B세포에 감염되어 증식하고, 이에 대한 세포성 면역 반응으로 CD8+ T세포(비정형 림프구)가 대량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림프절, 비장, 간이 비대해지고, 편도에 백태가 생깁니다. 후경부 림프절 종창은 매우 특징적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은 백혈구 수가 극도로 높거나 낮을 수 있으며, 말초혈액에 미성숙한 모세포(blast)가 대량으로 나타납니다. 비정형 림프구와는 형태가 다릅니다.
감별 포인트! ② A군 연쇄상구균 인두염은 편도 삼출물과 림프절염을 일으키지만, 비장 비대나 비정형 림프구 증가는 동반하지 않습니다. 진단은 인두 배양 또는 신속 항원 검사로 합니다.
④ 디프테리아는 회색의 가성막이 인두에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비장 비대나 비정형 림프구증은 아닙니다.
⑤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은 전염성 단핵구증과 유사한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인후통과 편도 삼출물이 덜 두드러지며, 이종항체 검사는 음성입니다. CMV는 주로 면역저하자나 수혈 후에 문제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6세 남성, 발열, 인후통, 피로감 1주일. 신체검진: 양측 편도 비대 및 백태, 후경부 림프절 종창, 비장 비대 촉진.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말초혈액도말검사(비정형 림프구 확인) 및 이종항체 검사(Monospot).
2. 확진 검사: 이종항체 검사 양성. 음성인 경우(특히 어린 아동) EBV 특이 항체(EBV VCA IgM, EBNA)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 대부분 지지적 치료로 회복됩니다. 휴식, 수분 섭취,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사용.
- 절대 금기: 아목시실린(Amoxicillin) 또는 암피실린(Ampicillin) 투여. 이 약물을 투여하면 Pathognomonic!인 발진이 90%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 합병증(기도 폐쇄, 비장 파열, 심한 혈구감소증)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비장 비대가 있는 동안(보통 발병 후 4-6주)은 신체 접촉 스포츠를 금지하여 비장 파열을 예방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