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두통, 근육통과 함께 양측 이하선 종창 및 압통이 있습니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Pathognomonic! 사춘기 남아에서 나타난 고환염(Orchitis)입니다. 검사상 림프구 증가와 함께 혈청 아밀라아제(Amylase)와 리파아제(Lipase)가 상승했는데, 이는 이하선염에 의한 타액선 아밀라아제(S-type amylase)의 증가로 설명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유행성 이하선염(Mumps)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핵심! Mumps virus는 주로 타액선(특히 이하선)을 침범하지만,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는 약 20-30%에서 고환염을 동반합니다. 고환염은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며, 드물게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청 아밀라아제 상승은 췌장염을 연상케 하지만, 감별 포인트! Mumps에서는 타액선 기원의 S-type 아밀라아제가 주로 상승하며, 리파아제는 정상이거나 경미하게 상승합니다. 반면 급성 췌장염에서는 리파아제가 아밀라아제보다 더 특이적으로 현저히 상승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12세 남아, 발열/두통/근육통 1주일, 양측 이하선 부종 및 압통(3일), 고환 부종 및 압통.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확진을 위해 Mumps-specific IgM 항체 검사나 바이러스 배양(PCR)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청 아밀라아제는 진단보다는 감별에 도움을 줍니다.
치료 계획: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치료는 대증 요법입니다: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충분한 수분 섭취, 안정. 고환염에 대해서는 국소 냉찜질과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주의사항: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이 표준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사춘기 남아 + 이하선염 + 고환염' 조합이 나오면 거의 100% Mumps입니다. 혈청 아밀라아제 상승은 함정으로 넣은 경우가 많아요. 급성 췌장염은 복통이 필수 증상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유행성이하선염 — Mumps virus에 의한 급성 전신 감염병. 주로 타액선(이하선)을 침범하며,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고환염을 흔히 동반함.
고환염 — 고환의 염증. Mumps의 주요 합병증으로, 일측性或 양측性일 수 있으며 통증과 부종을 유발. 드물게 불임을 초래할 수 있음.
S-type 아밀라아제 — 타액선(Salivary gland)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 동종효소. Mumps로 인한 이하선염 시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총 아밀라아제 수치를 높임.
MMR 백신 — 홍역(Measles), 유행성이하선염(Mumps), 풍진(Rubella)을 예방하는 3종 혼합 생백신. Mumps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림프구 증가증 — 혈액 내 림프구 수의 증가. 바이러스 감염(예: Mumps, 전염성 단핵구증)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