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여성에서, 안면 홍조(VMS)가 아닌, '골다공증 예방/치료'만을 목적으로 할 때, MHT(에스트로…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경
문제
폐경 후 여성에서, 안면 홍조(VMS)가 아닌, '골다공증 예방/치료'만을 목적으로 할 때, MHT(에스트로겐) 대비 SERM(Raloxifene)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점)은?
1척추 골절 예방 효과가 더 강하다.
2대퇴골 골절 예방 효과가 있다.
3안면 홍조를 개선한다.
4유방암(Invasive) 위험을 감소시키며, 자궁내막을 자극하지 않는다.✓ 정답
5VTE(혈전증) 위험이 없다.
해설
Raloxifene은 '뼈'(골밀도 증가)에는 작용제, '유방'(침윤성 유방암 위험 감소) 및 '자궁'(내막 자극 없음/프로게스틴 불필요)에는 길항제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위험은 높지만, 유방암 위험도 높아 MHT를 꺼리는 여성에게 좋은 대안이 됩니다. (단, VTE 위험은 동일, 홍조 악화, 대퇴골 골절 예방 효과는 미미)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에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인 랄록시펜(Raloxifene)의 고유한 장점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안면 홍조 개선이 아닌, 골다공증 예방/치료만을 목적으로 할 때" MHT(호르몬 대체 요법) 대비 장점을 찾는 것입니다.
진단 및 기전: 랄록시펜은 조직 선택적으로 작용합니다. 골과 지질 대사에서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활성화(작용제)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유방과 자궁내막에서는 길항제로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MHT(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유방암 및 자궁내막암 위험 증가를 오히려 감소시키거나 자극하지 않는 독특한 이점을 가집니다.
정답 근거: 정답인 ④번은 이 기전을 정확히 반영합니다. 랄록시펜은 침윤성 유방암 위험을 약 50-70% 감소시키며, 자궁내막을 자극하지 않아 별도의 프로게스틴(Progestin) 추가가 필요 없습니다. 이는 골다공증 치료와 동시에 암 위험을 줄여야 하는 고위험군 여성에게 중요한 장점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척추 골절 예방 효과는 MHT와 랄록시펜 모두에서 입증되었으나, 랄록시펜이 "더 강하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이 더 강력한 골절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② 대퇴골 경부 골절 예방 효과는 랄록시펜에서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알렌드로네이트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나 데노수맙이 대퇴골 골절 예방에 우수합니다.
③ 랄록시펜은 오히려 안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홍조가 있는 여성에는 금기입니다. 문제에서도 "안면 홍조가 아닌" 상황을 전제했습니다.
⑤ 주의! 랄록시펜은 MHT와 마찬가지로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SERM 계열의 공통된 주요 부작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2세 여성이 건강 검진에서 T-score -2.8의 심한 골다공증이 발견되어 내원했습니다. 과거력으로 10년 전 유방 상피내암(DCIS)으로 부분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 안면 홍조는 없습니다.
치료 계획: 이 환자에게 MHT(에스트로겐)는 유방암 병력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대안으로, 골밀도 증가 효과가 있으면서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랄록시펜 60mg/day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환자에게 VTE 위험(과거 혈전증 병력, 장기 부동 등)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랄록시펜은 자궁내막을 자극하지 않아 프로게스틴 병용이 필요 없지만, 비정상 자궁출혈이 발생하면 다른 원인(예: 자궁내막암)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안면 홍조를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시작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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