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T의 절대적 금기증(Absolute contraindication)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경
문제

MHT의 절대적 금기증(Absolute contraindication)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해설
가족력(Family history) 자체는 MHT의 금기증이 아닙니다 (BRCA 보인자는 예외적). 하지만 본인이 진단받은 경우(1-4번)나, 진단되지 않은 AUB(자궁내막암 가능성)는 절대 금기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경기 호르몬 치료(Menopausal Hormone Therapy, MHT)의 안전성과 적응증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MHT는 중등도 이상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심각한 위험을 증가시켜 절대적 금기증으로 분류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는 MHT의 "절대적 금기증"을 묻고 있습니다. 절대적 금기증이란, 해당 상태가 존재할 경우 MHT를 시작해서는 안 되며, 이미 받고 있다면 중단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증상 완화의 이익보다 심각한 합병증(암 진행, 혈전증, 간부전 등)의 위험이 명확히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가족력)입니다. 핵심! 가족력은 위험 인자(Risk factor)이지만, 절대적 금기증은 아닙니다. MHT 시작 전 반드시 유방암 위험도를 평가하고(유방촬영술, 가족력 청취), 환자와 위험과 이익을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합니다. 반면, 1~4번은 MHT가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 ①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출혈 (AUB): 출혈의 원인이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일 수 있습니다. MHT(특히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는 자궁내막암의 위험 인자이며, 기존 암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하면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출혈 원인(초음파, 생검)을 규명해야 합니다. - ② 현재 유방암 또는 자궁내막암: 에스트로겐은 이러한 호르몬 의존성 암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MHT는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금기입니다. - ③ 활동성 정맥 혈전증(DVT) 또는 폐경전증(PE): MHT(특히 경구용)는 혈전색전증(Thromboembolism)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활동성 혈전증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면 혈전이 더 커지거나 새로운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큽니다. - ④ 활동성 간 질환 또는 심한 간 기능 장애: 경구용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대사되며, 간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에서는 대사 장애와 부작용 위험이 급증합니다. 또한, MHT는 담즙 정체를 유발할 수 있어 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가족력"과 "본인의 병력"을 혼동하지 마세요. 본인의 과거력(Previous history) 중 유방암 병력은 MHT의 절대 금기증입니다. 하지만 가족력만으로는 금기증이 아니며, BRCA 변이 보인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도 MHT의 위험-이익 비율을 개별적으로 평가합니다. 또 다른 혼동 포인트는 "진단되지 않은" AUB입니다. 진단된 원인에 따라 MHT가 가능할 수 있지만(예: 자궁선근증), 원인 규명 전에는 절대 금기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MHT 시작 전 필수 평가: 1) 철저한 병력 청취(개인/가족 암 병력, 혈전증 병력), 2) 신체 검진(유방, 골반), 3) 검사(유방촬영술, 자궁내막 평가 필요시, 간기능 검사). 절대 금기증이 없고, 환자가 명백한 적응증(중증 혈관운동성 증상 등)이 있을 때만 최소 유효 용량, 최단 기간으로 시작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여성, 2년 전 자연 폐경. 최근 1년간 심한 안면 홍조와 야간 발한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호소합니다.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어머니가 65세에 유방암 진단받음. 진단적 접근: 유방촬영술 정상, 골반초음파상 자궁내막 두께 4mm, 간기능 정상.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출혈 없음. 치료 계획: 이 환자는 MHT의 적응증(중증 폐경기 증상)이 있으며, 가족력만으로는 절대 금기증이 아닙니다. 따라서 MHT 시작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므로 위험을 설명하고 정기적인 유방 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MHT 시작 후 처음 1-3개월 내에 비정상 자궁출혈이 발생하면 반드시 원인 평가를 위해 골반초음파 및 생검을 고려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MHT 문제에서 '가족력'은 항상 함정입니다. 본인의 '병력'이 중요하죠. 또, '진단되지 않은 AUB'는 무조건 먼저 평가(Evaluation first)가 원칙입니다.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를 묻는 문제라면, MHT 시작이 아니라 '초음파나 생검'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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