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월경 과다(HMB)와 월경통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초음파에서 자궁근종(Myoma)이 확인되었습니다. 감별 포인트! 근종의 위치는 자궁 근층 내(Intramural)이며, 내막 비후는 없어서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악성 가능성은 낮습니다. 핵심 목표는 피임과 동시에 증상(과다월경, 월경통)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레보노르게스트렐 방출 자궁내장치(LNG-IUS)는 이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1차 치료입니다. 그 이유는:
1. 월경 과다 치료 효과 탁월: 국소적으로 프로게스테론(Progestin)을 방출하여 자궁내막을 얇고 위축된 상태로 유지시켜 월경량을 80-90% 이상 감소시킵니다.
2. 월경통 완화: 프로게스테론의 항에스트로겐 효과와 국소 작용으로 자궁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고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생성을 줄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3. 피임 효과 확실: T-형 IUD의 기계적 효과에 더해 두꺼워진 자궁경부 점액과 얇아진 내막으로 피임 실패율이 매우 낮습니다.
4.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 증상성 근종의 1차 치료는 약물요법입니다. 수술(근종절제술, 자궁적출술)은 약물 치료에 실패하거나, 빠르게 자라거나, 악성이 의심되거나, 불임의 원인이 명확한 경우 등 특정 적응증에서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① 복합 경구 피임약(COC): 월경량과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LNG-IUS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며, 35세 이상의 흡연 여성에서는 혈전증(Thrombosis)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차 선택은 아닙니다.
③ 구리 자궁내장치(Copper IUD): 절대 금기! 구리 IUD는 자궁 내막에 국소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월경량과 월경통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기존에 월경 과다가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④ 자궁 근종 절제술(Myomectomy): 근종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이지만, 이 환자처럼 증상만 있고 크기가 크지 않은(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2년간 지속된 월경 과다 및 월경통. 초음파상 근층 내 3cm 근종.
진단적 접근: 초음파는 이미 시행되어 근종의 위치, 크기, 내막 상태를 평가했습니다. 월경 과다의 다른 원인(갑상선 기능 이상, 응고 장애 등)을 배제하기 위해 기본 혈액 검사(혈구 수, 철분, TSH, 응고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로 LNG-IUS 삽입을 권유합니다. 삽입은 월경 기간 중에 시행하며, 삽입 후 처음 몇 달은 불규칙한 점상 출혈(Spotting)이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증상 조절 효과는 보통 3-6개월 후에 최대에 도달합니다.
주의사항: LNG-IUS 삽입 직후 드물게 천공(Perforat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삽입 후 심한 복통이 지속되면 초음파로 위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존 골반 염증성 질환(PID)이 있는 경우 삽입 전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