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의 대표적인 평가 도구들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문제의 그림은 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완전히 들어 올려(passive flexion)
어깨뼈봉우리밑공간(Subacromial space)을 좁히는 동작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동작은
돌림근띠(Rotator cuff), 특히
가시위근(Supraspinatus) 힘줄을 부리봉우리인대(Coracoacromial ligament)와 봉우리(Acromion) 사이에 충돌시키는 대표적인 검사법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그림과 지문의 핵심은
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평가예요. 환자는 38세 남성으로 라켓 스포츠를 즐기며,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발생하고 팔 바깥쪽으로 방사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여요. 지문에서 이미 Neer test와 Hawkins-Kennedy test에서 통증이 유발되었다고 알려주었고, 그림은 바로 그 Neer test의 수행 모습이에요.
핵심! Neer test는 1972년 Neer가 처음 기술한 검사로,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뼈(Scapula)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을 완전 굽힘(Flexion)시키면서
위팔뼈 큰결절(Greater tubercle)을 봉우리 앞모서리에 밀착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방식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그림에서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뼈(Scapula) 위쪽을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을
어깨관절 굽힘(Shoulder flexion) 방향으로 완전히 들어 올리고 있어요. 이는 봉우리밑 조직을 수동적으로 압박하는 Neer test의 고전적인 수행 방법이에요. 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 상태에서 굽힘하는지 여부에 따라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팔을 완전히 들어 올려 충돌을 유발하는 검사는 Neer test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Apley scratch test는 환자가 직접 손을 등 뒤로 올리거나 머리 위로 넘겨 반대쪽 어깨를 긁는 동작을 통해 어깨관절의 전체적인
관절운동범위(ROM, Range of Motion)를 빠르게 평가하는 선별검사예요. 특정 충돌을 유발하는 검사가 아니에요.
혼동 주의! ③번 Lift-off test는 손등을 허리 뒤쪽에 대고 밀어내는 동작으로
어깨밑근(Subscapularis)의 힘줄 병변이나 파열을 평가하는 검사예요. 팔을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그림과는 전혀 달라요.
혼동 주의! ④번 Empty can test는 팔을
벌림 90도(90° abduction) 위치에서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한 채 아래로 누르는 힘에 저항하게 하여
가시위근(Supraspinatus)의 근력과 통증을 평가하는 검사예요. 그림처럼 팔을 완전 굽힘 상태로 만드는 Neer test와는 다른 검사예요.
혼동 주의! ⑤번 O'Brien test는 팔을 앞으로
90도 굽힘,
10~15도 모음, 최대
안쪽돌림 상태에서 아래로 누르는 저항을 주어
위팔두갈래근 긴갈래(Long head of biceps) 또는
위관절와순(SLAP, 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병변을 평가하는 검사예요. 팔을 완전 굽힘하는 그림과는 달라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어깨 충돌 검사들은 각기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과 기전을 타겟으로 해요. Neer test는
봉우리밑 충돌(Subacromial impingement), Hawkins-Kennedy test는
부리봉우리인대(Coracoacromial ligament) 아래에서의 충돌을 평가해요. 이 두 검사는 보통 세트로 시행되며, 민감도(Sensitivity)가 높아 선별에 유용해요. 반면 특수 검사들은 특정 근육(Empty can: 가시위근, Lift-off: 어깨밑근)이나 구조물(O'Brien: 위관절와순)을 감별해요.
개념 정리
| 검사명 | 주요 목적 | 검사 동작 핵심 |
| Neer test | 봉우리밑 충돌 (Subacromial impingement) | 어깨뼈 고정 후 팔을 완전 굽힘하여 수동적으로 충돌 유발 |
| Hawkins-Kennedy test | 봉우리밑 충돌 (부리봉우리인대) | 어깨와 팔꿉을 90도 굽힘 후 강제로 안쪽돌림 |
| Empty can test | 가시위근(Supraspinatus) 병변 | 벌림 90도, 안쪽돌림 상태에서 아래 저항 |
| Lift-off test | 어깨밑근(Subscapularis) 파열 | 손등을 등 뒤에서 밀어내기 |
| O'Brien test | 위관절와순(SLAP) 병변 | 90도 굽힘, 모음, 안쪽돌림에서 아래 저항 |
한눈에 비교!
Neer test vs Hawkins-Kennedy test: 둘 다 충돌증후군 평가지만, Neer는 팔을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 완전 굽힘하여 봉우리 앞쪽 1/3 지점에서 충돌을 유발하고, Hawkins-Kennedy는 팔을
가로면(Transverse plane)에서 90도 굽힘 후 안쪽돌림시켜 부리봉우리인대 아래 충돌을 유발해요. 두 검사 모두 양성 시 봉우리밑 주사로 통증이 사라지는 'Neer 징후'를 추가로 확인하기도 해요.
병태생리 포인트
어깨충돌증후군은 봉우리밑공간(Subacromial space)이 좁아져 돌림근띠(Rotator cuff), 특히 가시위근 힘줄이 반복적으로 마찰·압박되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예요. 뼈 구조물(봉우리 형태), 기능적 불안정성, 근육 불균형, 반복적인 머리 위 동작(Overhead activity)이 주요 원인이에요. 1단계(부종/출혈), 2단계(섬유화/힘줄염), 3단계(뼈돌기/힘줄 파열)로 진행돼요.
암기 팁
Neer test의 'N'을 'Needle(주사 바늘)'로 연상해 보세요. Neer는 이 검사 양성 부위에 주사 치료를 처음 제안한 사람이에요. "팔을 완전히 들어(N-eer) 충돌 확인!"이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Empty can test는 "캔을 비우는(Empty) 듯한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어깨 특수 검사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근골격계 측정 및 평가 영역에서 매년 출제돼요. 특히 Neer test, Hawkins-Kennedy test, Empty can test는 세트로 묶어서 그림을 보고 검사명을 맞추는 문제나, 주어진 증상에 맞는 검사를 고르는 사례형 문제로 자주 나와요. 각 검사의
목적, 자세, 양성 소견을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그림을 보여주고 "이 검사가 양성일 때 의심할 수 있는 구조물은?"이라고 묻거나, "어깨충돌증후군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같은 다중 선택형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검사 동작만 암기하지 말고, 어떤 해부학적 구조물을 평가하는지까지 연결해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