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부, 임신 36주 쌍태아. Twin A가 두정위로 질식 분만된 직후, Twin B가 초음파 상 횡위로 확인됩니다. 자궁경부는 완전 개대되어 있고, 양막은 파수된 상태입니다. Twin B의 추정 체중은 1700g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즉시 초음파로 Twin B의 태세, 심박동, 제대 탈출 유무를 재확인합니다. 마취과 및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알립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조건을 평가합니다. (Twin A 만출 ✅, 자궁경부 완전 개대 ✅, 양막 파수 ✅, 숙련자/마취 준비 ✅, 체중 1500g 이상 ✅). 모든 전제 조건을 충족하므로,
내회전술 및 둔위 견인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시술자는 태아의 한쪽 또는 양쪽 발을 잡아 내회전시킨 후 둔위 견인으로 분만을 유도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절대 금기: Twin B 추정 체중 1500g 미만, 자궁 기형, 전치태반, 제대 탈출, 태아 곤란증.
- 주요 합병증: 자궁 파열, 제대 탈출, 태아 손상(상완신경총 마비, 두개내 출혈), 산모 출혈.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술식은 '살려고 하는 시술'이지만 동시에 '죽일 수도 있는 시술'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하세요. 그래서 전제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국시에서는 '1500g 미만 저체중아'가 금기라는 점이 자주 출제돼요. 조건 중 하나라도 안 맞으면 주저 없이 '제왕절개'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