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태아 임신과 비교할 때, 다태 임신(Multiple gestation) 산모에서 '전자간증(Preeclam…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단태아 임신과 비교할 때, 다태 임신(Multiple gestation) 산모에서 '전자간증(Preeclampsia)'의 발생 양상으로 옳은 것은?
1발생 빈도가 더 낮다
2발생 시기가 더 늦다 (만삭 임박)
3발생 빈도가 더 높고, 더 이른 주수(Earlier onset)에 발생하며, 더 심각(Severe)하다✓ 정답
4증상이 더 경미(Mild)하다
5태아 성장 지연(FGR)을 동반하는 경우가 드물다
해설
다태 임신은 태반의 부피(placental mass)가 커서, 태반 유래 인자(sFlt-1 등)의 분비가 많아, 전자간증의 발생 빈도가 단태아보다 2~3배 높고, 더 이른 주수(조기 발병)에, 더 심각한(Severe feature)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태 임신에서의 전자간증(Preeclampsia) 특징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문제입니다. 단태아와의 비교를 통해 병태생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다태 임신은 그 자체로 전자간증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단태아 임신에 비해 발생 빈도가 약 2~3배 증가하며, 증상도 더 일찍 나타나고 심각한 경향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다태 임신에서 전자간증 발생 위험이 높고 조기 발병하며 중증도가 높은 이유는 "태반 부피(Placental Mass)의 증가"와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태반이 클수록 태반에서 분비되는 항혈관생성 인자(Anti-angiogenic factors), 특히 용용성 fms-유사 티로신 키나아제 1(sFlt-1)의 양이 많아집니다. sFlt-1는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와 태반 성장 인자(PlGF)를 억제하여 전신적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태반 조직량이 많은 다태 임신은 이러한 병리적 과정이 더욱 증폭되어 전자간증이 더 흔하고, 더 일찍(주로 34주 이전의 조기 발병), 더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발생 빈도가 더 낮다": 감별 포인트! 정반대입니다. 다태 임신은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될 만큼 전자간증 위험이 현저히 높습니다.
② "발생 시기가 더 늦다": 단태아에서도 만삭 임박 시 발생할 수 있지만, 다태아에서는 오히려 조기 발병(34주 미만)이 더 흔합니다.
④ "증상이 더 경미하다": 중증 전자간증(severe features)의 빈도가 더 높습니다. 혈압 상승도 더 심하고, 단백뇨도 더 많이 동반됩니다.
⑤ "태아 성장 지연(FGR)을 동반하는 경우가 드물다": 다태 임신 자체가 FGR의 위험 인자이며, 전자간증이 동반되면 태반 기능 부전으로 인해 FGR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0세 초산부, 쌍둥이 임신 30주. 최근 2일간 두통과 시야 장애가 나타나 내원. 혈압 160/110 mmHg,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3+.
진단적 접근: 다태 임신 + 고혈압 + 단백뇨 + 신경학적 증상(두통, 시야 장애)으로 중증 전자간증(Severe Preeclampsi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즉시 입원하여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황산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을 경련 예방을 위해 투여해야 합니다. 태아 안녕 평가(NST, 초음파)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치료 계획: 다태 임신에서의 중증 조기 발병 전자간증은 치료의 근본은 분만입니다. 그러나 30주는 미숙아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산모와 태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능하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로 태아 폐 성숙을 촉진한 후, 임신 주수를 최대한 연장하면서도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HELLP 증후군, 폐부종, 신부전 등)이 발생하면 즉시 분만을 시행하는 딜레마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다태 임신 산모에서 전자간증이 의심되면, 단태아보다 더 빠르게 진행하여 HELLP 증후군이나 자간증(Eclampsia)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전자간증 —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임신 합병증. 태반의 혈관 형성 이상과 관련된 전신성 혈관 내피 기능 장애가 핵심 기전이다.
sFlt-1 (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 — 태반에서 분비되는 항혈관생성 인자. VEGF와 PlGF에 결합하여 그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혈관 내피 기능 장애를 일으켜 전자간증의 주요 병인 인자로 작용한다.
다태 임신 (Multiple Gestation) — 자궁 내에 두 명 이상의 태아가 존재하는 임신. 전자간증, 조산, 태아 성장 지연, 제왕절개율 증가 등 모체 및 태아 합병증의 위험이 단태아 임신에 비해 현저히 높다.
조기 발병 전자간증 (Early-onset Preeclampsia) — 임신 34주 미만에 진단되는 전자간증. 태반 기원의 병변이 더 두드러지며, 중증인 경우가 많고 태아 예후가 불량한 경향이 있다. 다태 임신에서 더 흔하다.
황산 마그네슘 (Magnesium Sulfate) — 전자간증/자간증 산모에서 경련 예방을 위한 1차 약제. 신경근 접합부에서 칼슘의 작용을 길항하여 근이완 및 항경련 효과를 나타낸다. 치료 수준은 혈중 마그네슘 농도 4.8-8.4 mg/dL를 유지하는 것이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