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7주 단태아의 추정체중이 8백분위수이다. 제대동맥 도플러, 양수량과 NST는 정상이고 동반 질환은 없다. SMFM 지침에 따른 가장 적절한 관리 계획은?
1체질적으로 작은 정상 태아로 확정하고 태아감시와 분만 시기 계획을 모두 중단한다
2FGR 감시를 지속하고 다른 이상이 없으면 임신 38~39주에 분만을 계획한다✓ 정답
3정상 도플러와 관계없이 당일 응급 제왕절개술을 시행하고 유도분만은 금지한다
4추정체중이 10백분위수 미만이므로 폐성숙 검사를 한 뒤 결과만으로 분만한다
5태아가 작으면 42주까지 기다릴수록 체중이 늘어 예후가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해설
추정체중이 3~10백분위수이고 제대동맥 도플러가 정상인 경우에도 FGR로 관리한다. 태아감시와 제대동맥 도플러를 이어가며 추가 위험이 없다면 38~39주 분만을 계획한다. 정상 검사만으로 체질성 소아를 확정해 감시를 종료하지 않고, 반대로 정상 도플러 상태에서 일률적인 응급 제왕절개도 필요하지 않다.
선택지 분석 1. 정상 도플러만으로 체질성 소아를 확정하거나 감시를 중단하지 않습니다. 2. 정상 도플러 FGR은 감시를 지속하고 38~39주 분만을 계획합니다. 3. 다른 이상이 없는 정상 도플러 FGR에 당일 응급 제왕절개를 일률 시행하지 않습니다. 4. 태아 폐성숙 검사만으로 FGR 분만 시기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5. FGR 임신을 42주까지 연장하면 태반 기능 저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1SMFM Consult Series #52: Fetal Growth Restriction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부, 임신 32주. 정기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 추정 체중이 8백분위수로 확인되어 외래 방문. 산모는 키 150cm, 체중 45kg으로 작은 체격.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혈압 110/70 mmHg.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우선 검사: 상세 초음파(생체측정, 양수량 측정) + 태아 도플러 검사(제대동맥UA, 대뇌중간동맥MCA).
확진/감별 검사: 태아 안녕 검사(Non-stress Test, NST 또는 생리적 점수BPP). 산모 병력 청취(유전적 체격, 흡연 등) 및 선별 검사(감염, 당뇨 등) 재검토.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모든 검사(도플러, NST, BPP, 양수량)가 정상이고, 산모의 체격이 작은 것이 유일한 위험인자라면, 헌법적 SGA로 판단. 입원이나 특수 치료 없이 외래에서 2-4주 간격으로 성장 추적 초음파를 시행하며, 정상 임신으로 관리.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헌법적 SGA로 판단했더라도, 추적 검사에서 도플러 이상, 양수 감소, 태아 안녕 검사 이상이 새로 생기면 즉시 FGR로 재평가해야 합니다.
산모에게 "태아가 작지만 건강하다"고 설명하여 불필요한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FGR vs 헌법적 SGA 감별은 국시 단골 손님입니다. 암기법: '검사 다 정상 → 헌법적(SGA)' 입니다. FGR은 태반 기능이 나빠서 생기는 병이니까, 태반 기능을 보는 도플러나 태아 건강도를 보는 NST/BPP가 반드시 이상이 있어요. 문제에서 '도플러 정상', 'NST 반응형'이라는 말이 나오면 헌법적 SGA를 의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