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초산부, 임신 30주. 주소: 고혈압과 단백뇨.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 혈압 160/110mmHg, 부종 2+. 태아 초음파: 추정 체중(EFW) 5백분위수 미만(FGR). 태아 도플러: UA-AEDF, MCA-PI 감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검사: 혈압 모니터링, 소변 단백 정량(24시간 요단백), 혈액 검사(간기능, 혈소판, 크레아티닌, LDH, 요산)로 전자간증 중증도 평가.
2. 태아 평가: 비스트레스 검사(Non-Stress Test, NST) 또는 생리적 평가(Biophysical Profile, BPP)로 태아 건강 상태 모니터링. 도플러 추적 관찰.
3. 확진: 분만 후 태반의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 나선 동맥 재형성 실패(협착된 혈관, 영양막 세포 침윤 부족)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모체 관리: 중증 전자간증 진단 시, 마그네슘 황산염(Magnesium Sulfate) 정주로 자간(Eclampsia) 예방. 항고혈압제(라베탈롤, 니페디핀)로 혈압 조절. 최종 치료는 분만(Delivery)입니다.
2. 태아 관리: 태아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반복적인 비안정성 심박수, 심한 성장 지연, 도플러 악화), 임신 주수를 고려하여 분만을 결정합니다. 임신 34주 미만일 경우, 태아 폐 성숙을 위한 스테로이드 투여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이 경우 태반 기능 부전이 심하므로, 태아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위험이 높습니다. 두통, 시력 장애, 상복부 통증 등 자간전증(Imminent Eclampsia) 징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