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2주 0일, 유도분만(IOL)을 위해 입원하였다. NST는 반응성, AFI는 8cm, BPP는 10/…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42주 0일, 유도분만(IOL)을 위해 입원하였다. NST는 반응성, AFI는 8cm, BPP는 10/10점으로 모두 '정상'이었다. 이 환자에게 왜 42주 0일에 '정상' 소견에도 불구하고 유도분만을 권고하는가?

해설
42주 0일을 넘기면 태반 노화(Aging placenta)가 급격히 진행되어, 현재 BPP/NST가 정상이더라도 며칠(혹은 몇 시간) 내에 급격한 태아 상태 악화(예: 태아 사망)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태아 안녕 검사의 '위음성율(검사는 정상이지만 태아는 위험)'이 높아져 더 이상 검사 결과를 신뢰하고 기다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과숙임신(Postterm Pregnancy)의 관리 원칙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임신 42주 0일은 과숙임신의 기준일로, 이 시점부터 태아와 산모의 위험도가 명확히 증가합니다. 핵심 개념! 과숙임신에서 가장 큰 문제는 태반 기능의 급격한 저하입니다. 태반은 일정 기간 이후 노화(Aging)가 진행되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이 불안정해집니다. 문제에서 언급된 NST(비수축 검사), AFI(양수 지수), BPP(생물리학적 점수)는 모두 태아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 태아 안녕 검사(Fetal surveillance)입니다. 이 검사들이 '정상'이라는 것은 검사 시점에서 태아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할 뿐, 향후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답인 ① "42주 0일 이후 태아 안녕 검사의 위음성율(False-negative rate)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 맞습니다. 위음성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태아가 위험한 상태(예: 만성 저산소증, 자궁 내 태아 사망 위험)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과숙임신에서는 태반 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어, 오늘은 정상이던 검사가 내일은 비정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검사 결과를 신뢰하고 기다리는 '대기적 관리(Expectant management)'의 위험이 커지므로, 적극적인 유도분만(Induction of Labor)이 표준 치료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초산부, 임신 42주 0일.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예정일을 2주 초과하여 내원. 태아 안녕 검사 모두 정상. 진단적 접근: 과숙임신은 임신 주수 계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음파로 확인한 임신 주수가 42주 이상이면 진단됩니다. 진단 후에는 태아 안녕 검사(NST, BPP 등)를 시행하지만, 이는 유도분만의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참고 자료일 뿐, 분만을 지연시키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ACOG(미국 산부인과 의사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신 41주 0일부터 42주 0일 사이에 유도분만을 제안합니다. 42주 0일이 되면 반드시 유도분만을 권고합니다. 유도 방법은 자궁경부의 성숙도(Bishop score)에 따라 프로스타글란딘 제제 또는 옥시토신 점적주사를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과숙임신은 태아 사망, 태변 흡입 증후군, 거대아(Shoulder dystocia 위험 증가), 산모의 제왕절개율 증가 등과 연관됩니다. 따라서 "검사가 정상이니 더 기다리자"는 접근은 매우 위험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