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과에서
태향(Position)을 정의하는 핵심 개념을 묻는 순수 암기형 문제입니다. 태향은 선진부(아기가 먼저 나오는 부분)의 특정 기준점이 산모 골반의 어느 방향(좌/우, 전/후)에 위치하는지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각 선진부마다 기준점이 정해져 있어, 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LOA(Left Occiput Anterior), ROP(Right Occiput Posterior) 같은 태향 표기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진단 및 정의 (Diagnosis & 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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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위(Vertex): 태아의 머리가 굴곡되어 선진부가 후두부(뒤통수)인 자세. 기준점은
후두(Occipu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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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위(Face): 태아의 머리가 완전히 신전되어 선진부가 얼굴인 자세. 기준점은
턱(Mentu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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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위(Breech): 태아의 엉덩이 또는 다리가 선진부인 자세. 기준점은
천골(Sacrum)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이것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산과 용어의 정의입니다. 태향 표기법(예: LOA, RMP)에서 알파벳은 바로 이 기준점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듭니다. Occiput -> O, Mentum -> M, Sacrum -> S. 따라서 두정위-후두, 안면위-턱, 둔위-천골의 짝이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보기들은 흔히 혼동하는 부분을 섞었습니다.
- ②번: 안면위의 기준점을 '이마(Brow)'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이마는 '전두위(Brow presentation)'의 기준점입니다.
- ③번: 둔위의 기준점을 '발(Foot)'로 잘못 표기했고, 두정위와 안면위의 짝도 틀렸습니다.
- ④번: 둔위의 기준점을 '어깨(Shoulder)'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어깨는 '횡위(Transverse lie)'의 기준점입니다.
- ⑤번: 두정위의 기준점을 '큰 숫구멍(Anterior fontanelle)'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이는 태아 머리의 봉합선과 문합을 이용한 태위 감별 시 중요한 지표이지만, 태향의 기준점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태위/태자세/태향 구분하기:
1.
태위(Lie): 태아 장축과 모체 장축의 관계 (종위/횡위/사위).
2.
태자세(Presentation): 골반 입구에 맞닿는 태아의 부분 (두정위/안면위/둔위 등).
3.
태향(Position): 선진부의 기준점이 모체 골반의 어느 쪽인지 (좌/우, 전/후/횡).
감별 진단 table
| 선진부(Presentation) | 기준점(Denominator) | 태향 표기 예시 |
| 두정위(Vertex) | 후두(Occiput, O) | LOA (Left Occiput Anterior) |
| 안면위(Face) | 턱(Mentum, M) | RMP (Right Mentum Posterior) |
| 둔위(Breech) | 천골(Sacrum, S) | LSA (Left Sacrum Anterior) |
| 전두위(Brow) | 이마(Brow, B) | - (일반적으로 불안정, 지속되지 않음) |
| 횡위(Shoulder) | 어깨(Scapula, Sc) | - (분만 불가, 제왕절개 필요) |
KMLE 족보 암기법
"후(頭)턱(面)천(臀)"으로 외우세요! 두정위(頭) -> 후두, 안면위(面) -> 턱, 둔위(臀) -> 천골. 한글과 한자의 발음을 이용한 암기법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태향의 정의와 기준점은 변하지 않는 고전적이고 기본적인 산과 지식입니다. 다만, 최근 초음파의 발달로 태향을 더 정확하고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