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둔위(Frank breech)는 태아의 엉덩이만 선진부이며, 고관절은 굴곡, 슬관절(무릎)은 신전되어 다리가 몸통 앞으로 뻗어 있는 자세입니다. 이는 둔위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둔위(Breech presentation)의 세부 분류를 묻는 기초 산과학 문제입니다. 임신 38주에 둔위로 확인된 경우, 분만 방식 결정에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초음파 소견에서 "고관절은 굴곡, 슬관절은 신전되어 양 발이 태아의 얼굴 근처에 위치함"은 단순 둔위(Frank breech)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엉덩이(둔부)가 선진부이며, 다리가 몸통 앞쪽으로 쭉 뻗어 있어 발이 머리 쪽에 닿는 자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둔위는 선진부(분만 시 먼저 나오는 부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단순 둔위는 고관절 굴곡 + 슬관절 신전, 완전 둔위(Complete breech)는 고관절 굴곡 + 슬관절 굴곡(다리가 꼬부라진 자세), 족위(Footling breech)는 고관절 신전으로 한쪽 또는 양쪽 발이 선진부입니다. 주어진 소견은 단순 둔위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완전 둔위는 고관절과 슬관절이 모두 굴곡된 상태로, 태아가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입니다. 발이 엉덩이 근처에 위치하죠.
감별 포인트! ④번 족위는 한쪽 또는 양쪽 발이 가장 아래에 위치합니다. 고관절이 신전되거나 부분적으로 굴곡된 상태입니다.
③번 불완전 둔위는 족위나 슬위를 포괄하는 용어로, 단순/완전 둔위가 아닌 모든 경우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
⑤번 슬위는 무릎이 선진부인 매우 드문 형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3세 초산부, 임신 38주, 둔위 확인.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둔위 진단 및 분류의 금표준(Gold Standard)은 초음파 검사입니다. 태위, 태세, 태향, 예상 체중, 양수량, 태반 위치, 자궁 기형 유무 등을 함께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임신 37주 이후 지속적인 단순 둔위인 경우, 주요 옵션은 두 가지입니다.
1. 외도 전환술(External cephalic version, ECV): 복벽을 통해 태아를 머리 쪽으로 돌리는 시도. 보통 36-38주에 시행하며, 성공률은 약 50%입니다.
2. 선택적 제왕절개(Planned Cesarean delivery): ECV가 실패하거나 금기인 경우, 또는 환자가 원할 때 선택합니다. 단순 둔위의 질식 분만은 신생아 이환율/사망률이 높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ECV는 양수과소증, 태아 기형, 전치태반, 양막 파열, 다태임신, 최근 출혈 병력이 있는 경우 금기입니다. 시행 후 태아 심박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