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ERCP)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ERCP 시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빈도와 임상적 중요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때 시술 후 급성 췌장염(Post-ERCP pancreatitis, PEP)이 정답입니다. PEP는 ERCP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발생률은 일반적으로 3-10%로 보고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PEP의 주요 기전은 유두부의 기계적 손상, 조영제 주입에 의한 화학적 자극, 그리고 췌관 내압의 상승입니다. 특히 췌관에 직접 조영제가 주입되거나 유두부 절개술(EST)이 시행될 때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췌장 효소의 조기 활성화와 염증 반응이 촉발되어 췌장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도 모두 ERCP의 합병증이지만, 빈도나 임상적 중요성 측면에서 PEP에 비해 낮습니다.
- 감별 포인트! ①번 출혈은 주로 유두부 절개술(EST) 후 발생하며, 발생률은 약 1-2%입니다.
- ②번 천공은 드물지만(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이 담석 의심으로 ERCP를 시행받았습니다. 시술 6시간 후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과 구토를 호소합니다. 활력 징후는 혈압 110/70,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입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청 아밀라아제/리파아제 검사입니다. 복부 CT는 중증이 의심되거나 합병증을 평가할 때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PEP로 진단되면, 즉시 수액 요법을 시작하고(초기 20mL/kg 볼루스 후 유지),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중증도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PEP는 대부분 경증이지만,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통증, 지속적인 구토, 혈액학적/호흡기적 불안정은 중증 췌장염으로의 진행을 시사하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