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 손상(Bile Duct Injury, BDI)의 Strasberg 분류에서,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담낭관(Cystic duct) 결찰부 누출'은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가?
1Type A (Cystic duct leak)✓ 정답
2Type B (Aberrant right duct occlusion)
3Type C (Aberrant right duct leak)
4Type D (Lateral injury to CHD/CBD)
5Type E (Stricture or Transection of CHD/CBD)
해설
Strasberg Type A는 담낭관(Cystic duct stump) 또는 담낭상(GB bed)의 부담관(Luschka's duct)에서 발생하는 담즙 누출(Bile leak)을 의미하며, BDI 중 가장 흔하고 ERCP 스텐트로 쉽게 치료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후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합병증인 담즙 누출(Bile leak)의 분류를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가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복통, 발열, 황달을 보이고 복수 검사에서 담즙이 확인된다면 담즙 누출을 의심합니다. 이 중에서도 담낭관(Cystic duct) 결찰부에서의 누출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Strasberg 분류는 담도 손상의 위치와 형태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Type A (Cystic duct leak)는 담낭관 결찰부 또는 담낭상의 부담관(Luschka's duct)에서의 누출을 의미합니다.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발생하는 담즙 누출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담낭관 결찰이 불완전하거나, 담낭관이 너무 짧게 남아있거나, 부담관이 손상될 경우 발생합니다. 이 유형은 주담관(Common Bile Duct, CBD)과의 연속성이 유지되어 있으므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을 통한 스텐트 삽입으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유형들은 더 심각한 담도 손상을 의미합니다. 감별 포인트! Type B와 C는 이상 우간관(Aberrant right hepatic duct)의 폐쇄 또는 누출로, 해부학적 변이를 가진 환자에서 발생합니다. Type D는 주담관의 측면 손상, Type E는 주담관의 협착 또는 완전 절단으로, 이들은 대부분 수술적 재건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장 흔한' 누출을 묻는 문제에서는 Type A가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여성이 복강경 담낭 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후 3일째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로 내원했습니다. 복부 초음파상 간하부에 담즙종(Biloma)이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청 빌리루빈,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 등 간기능 검사와 복부 CT. 2. 확진 및 치료적 검사: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 또는 담도 신티그래피(HIDA scan). ERCP는 누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동시에 스텐트 삽입 치료가 가능한 금표준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Strasberg Type A 담즙 누출의 경우, ERCP를 통한 담관 내 스텐트(Endobiliary stent) 삽입이 1차 치료입니다. 스텐트는 약 4-6주간 유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로써 누출이 차단됩니다. 보존적 치료로 반응이 없거나 감염이 동반된 경우 경피적 배액술(PTBD)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ERCP 시행 전 반드시 환자의 응고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복막염 징후(심한 복통, 반발압통, 장음 소실)가 있으면 ERCP보다 긴급한 개복술(Open laparotomy)과 배농술(Debridement)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환자가 열이 나고 복통이 있으면 '담즙 누출'을 먼저 떠올려! 초음파로 담즙종(Biloma)을 찾고, ERCP가 진단과 치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야. Strasberg 분류는 Type A만 ERCP로 치료 가능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핵심 개념
Strasberg 분류 —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담도 손상을 위치와 형태에 따라 Type A부터 E까지 분류한 체계. Type A는 가장 흔한 담낭관 누출, Type E는 가장 심각한 주담관 손상.
담낭관 누출 (Cystic Duct Leak) — 담낭관 결찰부 또는 담낭상의 부담관(Luschka's duct)에서 담즙이 새는 현상. 복강경 담낭 절제술 후 가장 흔한 담도 합병증이며, ERCP 스텐트 삽입으로 치료.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 내시경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는 검사법. 담도 손상의 진단과 동시에 스텐트 삽입, 괄약근 절개술 등 치료적 시술이 가능.
부담관 (Luschka's Duct) — 담낭상에서 간실질을 거쳐 주담관으로 직접 연결되는 작은 담관. 담낭 절제술 중 인지되지 못하고 손상되면 Type A 담즙 누출의 원인이 됨.
이상 우간관 (Aberrant Right Hepatic Duct) — 정상 해부학(우간관이 좌간관과 합쳐져 주담관을 형성)과 달리, 우간관이 담낭관에 합류하거나 낮은 위치에서 주담관에 합류하는 변이. 이 변이가 있을 때 담낭 절제술 중 손상되면 Type B 또는 C 담도 손상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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