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LC 3일 후 복통 및 발열. CT상 복강 내 체액 저류, 배액액의 빌리루빈 수치가 혈청 대비 현저히 높음.
진단적 접근:
1. 초기 평가: 활력 징후, 복부 검진, 기본 혈액 검사(백혈구, 빌리루빈, 간기능 검사).
2.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CT로 체액 저류 위치와 크기 확인.
3. 확진 검사: 배액액의 빌리루빈 측정(혈청 대비 3배 이상이면 담즙 누출 진단). 또는 Pathognomonic! ERCP를 통해 누출 부위를 직접 시각화.
치료 계획:
1. 1차 치료: 비침습적 치료인 ERCP + 담관 스텐트 삽입(ERBD). 괄약근 절개(EST)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2. 보조 치료: 이미 형성된 담즙종에 대한 경피적 배액(이미 시행됨), 필요시 항생제 투여(감염 징후가 있을 경우).
3. 재수술 적응증: ERCP로 치료 실패, 대량 누출, 복막염, 다른 장기 손상(예: 장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
주의사항: ERCP 후 췌장염(Pancreatitis),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스텐트는 일반적으로 4-6주 후 제거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LC 후 복통+발환 환자 오면 '담즙 누출'을 1순위로 의심해요. CT에서 Morison's pouch(간신와, hepatorenal recess)는 복강 내 체액이 가장 먼저 고이는 곳이에요. '배액액 빌리루빈 > 혈청 빌리루빈'이면 거의 확진입니다. 치료는 무조건 재수술이 아니라, 먼저 ERCP가 1차 선택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