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층 직장 탈출증(Complete Rectal Prolapse)의 수술적 접근법에 대한 비교를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70세 고령 여성 환자에게 시행된
경회음부 직장-S상 결장 절제술(Altemeier)은, 복부 접근법에 비해 수술 자체의 침습도가 낮고 전신 마취에 따른 위험이 적어 고령이나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에게 선호되는 술식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이 술식의 가장 큰 단점은
재발률(Recurrence rate)이 높다는 점입니다. Altemeier 술식은 탈출된 직장을 절제하고 문합하는 절제술에 해당하며,
골반저(Pelvic floor)를 재건하거나 직장을 골반벽에 고정(Rectopexy)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탈출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골반저 근육의 이완이나 직장의 지지 구조 약화를 해결하지 못해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면, 복부 접근법(예: 복강경 직장고정술)은 직장을 골반벽에 고정하여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수술 사망률이 높다"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경회음부 접근은 복부 접근보다 침습도가 낮아 수술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②번 "전신 마취가 필수적이다"는 사실이지만, 이는 복부 접근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경회음부 접근은 척추 마취(Spinal anesthesia)로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 오히려 마취 관련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 ③번 "변실금(Incontinence)이 악화된다"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오히려 Altemeier 술식은 탈출된 직장을 절제함으로써 항문 괄약근의 기능을 일부 회복시켜 변실금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변실금 악화는 드문 합병증입니다.
- ⑤번 "수술 시간이 길다"는 일반적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복잡한 복강경 수술에 비해 경회음부 접근법의 수술 시간은 더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