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대장암 수술 후 TPN을 통해 중심정맥관(CVC)을 보유 중인 고령 환자로, 발열과 함께 혈액 배양에서 Candida albicans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CRBSI) 중 칸디다혈증(Candidemia)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칸디다혈증의 표준 치료는 감염원 제거(Source Control)와 항진균 치료의 병행입니다. CVC는 칸디다의 주요 감염원이자 생물막(Biofilm) 형성 장소로,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항진균제 치료 실패율과 사망률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가이드라인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CVC를 제거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항진균제는 혈액 배양이 음성으로 전환된 후 최소 14일간 투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CVC 제거 + 항진균제(fluconazole) 14일이 가장 적절한 처치입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70세 남성, 대장암 수술 후 상태. TPN을 CVC를 통해 공급 중. 10일째 발열(38.9°C) 발생. CVC 삽입 부위는 염증 소견 없음. 혈액 배양(말초혈)에서 Candida albicans 양성(2/2 set).
진단적 접근: 1) 혈액 배양은 이미 양성 결과를 제공했습니다. 2) 다음 단계로 안저 검사(Fundoscopic exam)를 시행하여 진균성 안내염(Endophthalmitis)을 배제해야 합니다(혈액 배양 양성 후 1주 이내 권고). 3) 심내막염 위험 인자(인공 판막, 심잡음 등)가 있다면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를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CVC 제거 및 카테터 끝단 배양. 2) 항진균제 시작: 이 환자는 안정적이고(HR 102/min만 주목할 만함), Candida albicans는 대부분 Fluconazole에 감수성이 있으므로, Fluconazole이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도나 최근 Azole 노출력에 따라 에키노칸딘(Echinocandin)을 1차 선택으로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3) 항진균제는 혈액 배양이 음성으로 전환된 후 최소 14일간 계속합니다.
주의사항: CVC를 유지하거나 가이드와이어 교환만 시행하는 것은 치료 실패 위험을 높입니다. CVC 제거가 "매우 위험한" 경우(예: 유일한 혈관 접근로, 출혈 위험 극대)에만 예외적으로 고려하며, 이 경우에도 강력한 항진균제(에키노칸딘)와 함께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칸디다혈증 — 칸디다 종에 의한 혈류 감염. 중심정맥관, 광범위 항생제 사용, TPN, 복부 수술, 면역저하 상태가 주요 위험 인자. 높은 사망률과 연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