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68세 남성, 대장절제술 후 5일째 발열(38.5°C)과 백혈구 증가증(Leukocytosis, WBC 15,000/μL)이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 감염(Postoperative infection)을 시사합니다. 문제는 수술부위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 분류 중 '절개부위 아래 근막과 근육층 감염'을 묻고 있습니다.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SSI 분류 기준에 따르면, 감염이 피하조직을 넘어 근막(Fascia)과 근육층(Muscle)을 침범한 경우, 이는 심부 절개부위 감염(Deep Incisional SSI)에 해당합니다. 표재성 감염은 피부와 피하조직만 침범하며, 장기/체강 감염은 수술로 노출된 장기나 체강 내에서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본 증례의 핵심 단서는 감염 부위에 대한 명시적 설명인 "절개부위 아래 근막과 근육층 감염"입니다.
Mnemonic
SSI 분류는 침범 깊이(Depth)로 기억하세요: Superficial (피부/피하), Deep (근막/근육), Organ/Space (장기/체강). "S-D-O" 순서로 깊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심부 절개부위 감염의 치료는 즉시 창상 개방(Wound opening)과 배농(Drainage)이 원칙입니다. 감염된 봉합사를 제거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 창상 처치(Surgical debridement)를 시행합니다. 동시에 경험적 항생제(Empiric antibiotics)를 정맥 주사하며, 항생제는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과 그람 음성 간균(Gram-negative bacilli)을 포함하는 광범위 항생제(Cefazolin + Metronidazole 또는 Ampicillin-sulbactam 등)로 시작합니다. 배양 결과에 따라 표적 치료로 전환합니다.
Critical Warning
심부 감염을 표재성 감염으로 오인하여 단순히 항생제만 투여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농양이 형성된 경우 배농이 되지 않으면 항생제만으로는 감염이 조절되지 않으며, 감염이 더 깊은 조직이나 체강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상 내부를 탐침(Probing)하여 감염의 깊이와 범위를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