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자가 충수염 천공 수술 후 7일째에 복강 내 농양으로 진단되어 경피적 배액을 시행하고 있다. 이 환… | 마이메르시 MyMerci
외과적 감염 및 예방적 처치
문제

60세 남자가 충수염 천공 수술 후 7일째에 복강 내 농양으로 진단되어 경피적 배액을 시행하고 있다. 이 환자에게 항생제 외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추가 조치는?

임상 정보: 복강 내 농양, 경피적 배액 중.
해설
복강 내 감염 환자는 장기간의 금식과 항생제 사용으로 장 점막 위축 위험이 높다. 경장 영양은 장 점막 통합성을 유지하고 면역 기능을 보존하여 EN이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되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충수염 천공 후 발생한 복강 내 농양으로 경피적 배액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항생제 외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추가 조치는 경장 영양(EN)의 조기 시작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복강 내 농양은 심한 염증 반응과 대사성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장기간 금식과 항생제 사용은 장 점막 위축세균 이동(Bacterial Translocation) 위험을 높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복강 내 감염 환자에서 경장 영양(EN)은 단순히 영양 공급을 넘어서는 치료적 역할을 합니다. EN은 장 점막의 구조적, 기능적 통합성을 유지하여 장벽 기능을 보존하고, 세균 이동을 줄이며, 전신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또한, 장관 국소 면역 기능을 강화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따라서, 장관 기능이 존재하는 한(이 경우, 경피적 배액은 장관 기능을 방해하지 않음) 가능한 한 빨리 경장 영양을 시작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수술 전 금연은 예방적 조치로, 이미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현재 상황에서의 치료적 조치가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② ERAS(수술 후 회복 증진) 프로토콜은 수술 전·중·후의 일련의 조치로, 수술 후 7일째에 단독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조치'가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④ 항응고제(LMWH) 중단은 혈전 색전증 예방을 위해 오히려 계속해야 할 조치입니다. 복강 내 감염은 혈전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므로,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⑤ D5W만 투여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 점막 위축을 촉진하여 환자의 회복을 저해하는 잘못된 접근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0세 남성, 충수염 천공 수술 후 7일째, 복통과 발열 지속. 영상 검사상 복강 내 농양 확인. 경피적 배액 카테터 삽입 후 항생제 치료 중.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항생제: 복강 내 감염에 적합한 광범위 항생제(예: 피페라실린/타조박탐) 시작. 2. 경장 영양(EN): 장관 기능 평가 후 가능한 빨리 시작. 초기에는 저잔여, 소분자 영양제를 사용하여 장관 내압을 낮추고 흡수를 촉진. 3. 경피적 배액 관리: 배액량과 성상 모니터링, 배액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 4. 정맥 영양(TPN): 경장 영양이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경우 보조적으로 고려하지만, EN이 가능하면 EN을 우선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장관 마비(Paralytic ileus), 장 천공, 장 허혈 등이 있는 경우 EN은 금기입니다. 복부 신장 검진과 배액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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