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충수염(Appendicitis)으로 충수절제술(Appendectomy) 후 복강 내 감염 치료로 항생제(예: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를 투여 중입니다. 7일째, 환자는 38°C 미열을 호소하지만, 전신 상태는 좋고 복통은 호전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평가: 활력 징후, 신체 검진(복부 압통, 반발압통 유무), WBC/차등 혈구 수, CRP 추적.
2. 감염원 확인: 만약 염증 수치가 상승하거나 상태가 나빠지면, 복부 CT나 배양 검사(혈액, 배농액)를 재검토.
3. 대체 원인 탐색: 약물열, 정맥염, 폐색전증, 요로감염 등 다른 원인 배제.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WBC/CRP가 안정적이고 임상 상태가 호전되었다면, 항생제를 중단합니다.
- 중단 후에도 미열이 지속되면, 약물열을 의심하고 최근 투여 약물(특히 항생제)을 중단 또는 변경해 봅니다.
- 미열과 함께 다른 국소 증상(예: 기침, 배뇨통)이 나타나면 해당 부위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항생제를 중단할 때는 반드시 염증 수치와 임상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전제 하에 합니다.
- 중단 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 즉시 항생제를 재개하고 감염원 재평가를 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복강 내 감염 치료에서 '미열만 남았다'는 상황은 꽤 흔해요. 이때 당황하지 말고 '염증 수치는 어떠한가?'를 먼저 확인하세요. 수치가 좋아졌다면, 그 미열은 감염이 아니라 수술 후 정상적인 염증 과정이나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장기 사용은 내성균 발생과 이차 감염(예: Clostridioides difficile 장염)의 위험만 높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