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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감염 및 예방적 처치
문제

복강 내 감염의 치료 시 Enterococcus(장알균)에 대한 커버리지가 필요한 가장 흔한 임상적 상황은?

해설
일반적인 복강 내 감염에서는 Enterococcus 커버가 필수는 아니나, 면역 저하 환자, 병원 획득 감염, 또는 장기간 광범위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환자의 중증 감염에서는 Enterococcus에 대한 커버리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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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강 내 감염(Acute Intra-abdominal Infection) 치료 시 항생제 선택의 미묘한 차이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Enterococcus(장알균)에 대한 항생제 커버리지를 언제 추가해야 하는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복강 내 감염은 일반적으로 E. coliKlebsiella 같은 그람 음성 간균과 Bacteroides 같은 혐기성균이 주요 원인균입니다. 따라서 초기 경험적 항생제 요법은 이들 균을 타겟으로 합니다. Enterococcus는 복강 내 정상 세균총의 일부지만, 일반적인 지역사회 획득 복강 내 감염에서는 주요 병원체로 간주되지 않아 초기 치료에 반드시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번입니다. 감별 포인트! Enterococcus 커버리지가 필요한 상황은 위험 인자가 존재할 때입니다. 면역 저하 환자(예: 당뇨, 암, 스테로이드 사용), 병원 획득 감염, 그리고 특히 이전에 장기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환자는 정상 장내 세균총이 교란되어 Enterococcus가 우점종으로 부상할 위험이 큽니다. 이 경우 중증 복강 내 감염에서 Enterococcus를 놓치면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반코마이신(Vancomycin)이나 라인졸리드(Linezolid) 같은 항생제로 커버를 추가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비장 절제술: 비장 절제 후에는 포도알균(Streptococcus pneumoniae),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 뇌수막염균(Neisseria meningitidis)에 대한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Enterococcus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약합니다.
② 담낭 절제술: 급성 담낭염이나 담관염의 주요 원인균은 그람 음성 간균(대장균, Klebsiella)과 혐기성균입니다. 특별한 위험 인자 없이는 Enterococcus 커버가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③ 신장 이식 수술: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면역 저하 상태이지만, 복강 내 감염 자체보다는 요로 감염이나 패혈증에서 Enterococcus를 더 자주 고려합니다. 복강 내 감염의 '가장 흔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④ 심장 판막 수술: 이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의 위험 인자입니다. 심내막염 예방이나 치료 시 Enterococcus 커버는 중요하지만, 문제에서 묻는 것은 '복강 내 감염의 치료 시'라는 특정 상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당뇨병과 만성 신부전 병력. 최근 복통과 발열로 내원. 2주 전 요로 감염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을 10일간 투여 받은 과거력이 있음. 복부 CT에서 게실 천공 소견.
진단적 접근: 복강 내 감염(게실 천공) 진단. 과거력상 면역 저하(당뇨, 신부전)와 최근 장기간의 광범위 항생제 사용력(3세대 세팔로스포린)이 있음.
치료 계획: 초기 경험적 항생제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단독 요법을 시작할 수 있으나, 해당 위험 인자들로 인해 Enterococcus 커버리지(예: 반코마이신 추가)를 즉시 고려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Pathognomonic! 반코마이신 내성 Enterococcus(VRE)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경우 라인졸리드(Linezolid) 또는 다프토마이신(Daptomycin)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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