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DLBCL 진단 후 IPI Score 4점으로 고위험군이다. R-CHOP 치료 후 완전 관해를…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62세 남성이 DLBCL 진단 후 IPI Score 4점으로 고위험군이다. R-CHOP 치료 후 완전 관해를 달성했으나, 6개월 후 PET-CT에서 새로운 림프절 영역에 FDG 흡수 증가가 확인되었다.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1R-CHOP 요법을 다시 시작
2저용량 방사선 치료 단독 시행
3고용량 화학요법 후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 (Auto-SCT)을 포함한 구조 요법✓ 정답
4BTK 억제제 단독 투여
5경과 관찰
해설
고위험군 DLBCL의 조기 재발 (Early Relapse)은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관해 실패 또는 조기 재발 시에는 R-CHOP보다 더 강력한 Salvage Chemotherapy (예: R-ICE, R-DHAP) 후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 (Auto-SCT)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치료 후 조기 재발(Early Relapse)을 보이는 고위험군입니다. 국제예후지수(IPI) 점수가 4점으로 고위험군이며, 1차 치료인 R-CHOP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했습니다. 이는 감별 포인트!예후가 매우 불량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핵심! 조기 재발 또는 저항성 DLBCL의 표준 치료는 구조요법(Salvage Chemotherapy) 후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High-dose Chemotherapy with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Auto-SCT)입니다. R-CHOP를 다시 반복하는 것은 효과가 낮고, 방사선 치료나 단일 표적 치료제는 근치적 치료가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구조 요법(예: R-ICE, R-DHAP)을 시작하여 반응을 본 후, 반응이 좋으면 Auto-SCT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DLBCL 진단 후 R-CHOP 치료로 완전 관해(CR) 달성. IPI Score 4점(고위험군). 치료 종료 6개월 후 PET-CT에서 새로운 림프절에 FDG 흡수 증가 확인(조기 재발).
진단적 접근: 재발 DLBCL에서 가장 먼저 할 것은 재발 병변의 조직 검증(Biopsy)입니다. 때로는 변형된 조직형(Transformation)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구조 요법 전에 심기능, 신기능, 감염 상태 등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구조 화학요법(2차 요법) 시작 (예: R-ICE, R-DHAP, R-GemOx). 2) 반응 평가(Partial Response 이상). 3) 수집한 자가 조혈모세포로 고용량 화학요법(예: BEAM, CBV) 후 Auto-SCT 시행. 4) 이식 후 추적 관찰.
주의사항: Auto-SCT는 일반적으로 65세 이하, 좋은 전신 상태(Performance Status 좋음), 주요 장기 기능 보존된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이 환자는 62세이므로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CAR-T 세포 치료(예: Axicabtagene Ciloleucel)는 2차 이상의 치료에 실패한 재발/저항성 DLBCL에서 고려됩니다.
핵심 개념
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 가장 흔한 비호지킨 림프종(NHL)의 한 종류로, 공격적인(Aggressive) 성상을 보입니다. 표준 1차 치료는 R-CHOP 요법(리툭시맵 +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독소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솔론)입니다.
IPI (International Prognostic Index) — 공격성 림프종의 예후를 평가하는 도구. 나이(>60세), ECOG performance status(≥2), Ann Arbor 병기(Ⅲ/Ⅳ), LDH 상승, 림프절 외 침범 부위 수(>1)의 5가지 요소를 각 1점씩 합산합니다. 0-1점: 저위험, 2점: 저중간위험, 3점: 고중간위험, 4-5점: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Auto-SCT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냉동 보관한 후, 고용량의 항암화학요법(Myeloablative therapy)을 시행하여 골수를 억제한 다음, 미리 채취해 둔 자가 조혈모세포를 다시 정맥으로 주입하여 조혈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재발/저항성 DLBCL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잡았습니다.
Salvage Chemotherapy (구조 화학요법) — 1차 치료에 실패했거나 재발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2차 항암화학요법입니다. DLBCL에서는 R-ICE(리툭시맵, 이포스파미드, 카보플라틴, 에토포시드)나 R-DHAP(리툭시맵, 덱사메타손, 고용량 시타라빈, 시스플라틴) 등이 대표적입니다. 목표는 Auto-SCT 전에 질병을 통제(Partial Response 이상)하는 것입니다.
Early Relapse (조기 재발) — 일반적으로 완전 관해(CR) 달성 후 12개월 이내, 특히 6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종양 세포가 1차 치료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예후가 매우 불량(매우 Poor prognosis)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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