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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은 림프절과 림프조직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이다.
백혈병이 골수에서 시작되는 것과 출발점이 다르다.
가장 흔한 첫 증상은 아프지 않게 커진 림프절이다.
감염으로 커진 림프절은 아프고 무르지만 림프종은 아프지 않고 단단하다.
주위 조직에 붙어 잘 밀리지 않는 것도 단서다.
여러 부위에 걸쳐 커지고 몇 주 이상 줄지 않으면 조직검사를 생각한다.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셋을 B증상이라 부른다.
여섯 달 안에 체중이 10퍼센트 넘게 줄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묻는다.
잠옷을 갈아입을 만큼 땀이 나는지도 확인한다.
B증상이 있으면 병기 표기에 붙이고 예후가 나빠진다.
술을 마신 뒤 림프절이 아픈 증상은 호지킨림프종에서 드물게 보고된다.
1센티미터를 넘고 4주 넘게 줄지 않으면 그냥 두지 않는다.
빗장위 림프절은 크기와 상관없이 악성을 먼저 생각한다.
고무처럼 단단하고 서로 뭉쳐 있으면 림프종을 시사한다.
돌처럼 딱딱하고 고정되어 있으면 전이암을 먼저 본다.
여러 부위에 동시에 커져 있으면 전신질환을 찾는다.
림프종 진단은 림프절 전체를 떼어 구조를 보는 것이 원칙이다.
가는바늘흡인은 세포만 얻어 구조를 볼 수 없어 진단에 충분하지 않다.
아형을 정해야 치료가 달라지므로 충분한 조직이 필요하다.
여러 곳이 커져 있으면 가장 크고 접근하기 쉬운 곳을 고른다.
사타구니 림프절은 만성 염증 변화가 많아 되도록 피한다.
면역조직화학과 유전검사를 함께 해 아형을 확정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호지킨림프종에서는 리드스턴버그세포라는 큰 세포가 보인다.
핵이 둘로 갈라져 올빼미 눈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포 자체는 적고 주위를 염증세포가 둘러싸고 있다.
그래서 조직을 충분히 얻지 못하면 놓치기 쉽다.
목과 세로칸의 림프절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웃한 림프절로 차례차례 옮겨 가는 방식으로 퍼진다.
20대와 60대 무렵에 두 번 정점을 보인다.
엡스타인바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슴 사진에서 세로칸이 넓어져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치료 성적이 좋아 완치를 목표로 삼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이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기에 맞춰 조합한다.
젊어서 완치되는 환자가 많아 장기 합병증이 문제가 된다.
가슴에 방사선을 받은 환자는 이차암과 심장질환 위험이 오래 남는다.
여성에서는 유방암 위험이 올라 조기 검진을 앞당긴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불임도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그래서 치료를 마친 뒤에도 정해진 계획으로 오래 추적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비호지킨림프종은 호지킨림프종보다 훨씬 흔하고 아형이 많다.
퍼지는 방식이 일정하지 않아 멀리 떨어진 곳에도 나타난다.
림프절 밖 침범이 잦아 위, 장, 피부, 중추신경계에서 시작하기도 한다.
그래서 원인 모를 덩어리에서 조직검사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치료 방침은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에 따라 갈린다.
공격형은 빠르게 자라지만 항암치료가 잘 들어 완치를 노린다.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 가장 흔한 공격형이다.
면역치료를 더한 병합요법이 표준이다.
무통성은 천천히 자라지만 재발을 반복해 완치가 어렵다.
소포림프종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없으면 지켜보기도 한다.
빨리 자라는 것이 오히려 잘 낫는다는 점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진다.
버킷림프종은 가장 빠르게 자라며 종양용해증후군 위험이 매우 높다.
조직에서 별이 빛나는 하늘 모양으로 보인다.
위의 점막연관림프조직림프종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와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균을 없애는 것만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외투세포림프종은 위장관을 침범하고 예후가 좋지 않다.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에서는 중추신경계 림프종이 늘어난다.
병기는 침범한 부위의 수와 횡격막을 기준으로 나눈다.
양전자단층촬영으로 전신을 확인하고 골수 침범 여부를 본다.
나이, 전신 상태, 젖산탈수소효소, 림프절 밖 침범, 병기로 예후를 예측한다.
젖산탈수소효소가 높으면 종양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중추신경계 침범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예방요법을 더한다.
공격형은 진단이 붙으면 바로 치료를 시작한다.
병합 항암요법을 정해진 주기로 반복하고 중간에 반응을 평가한다.
반응이 좋으면 계획대로 끝내고 나쁘면 다른 치료로 바꾼다.
재발하면 구제요법 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세포치료가 재발 환자의 선택지로 쓰인다.
무통성은 증상과 종양 부담이 커질 때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국소에만 있으면 방사선치료만으로도 오래 조절된다.
| 구분 | 호지킨림프종 | 비호지킨림프종 |
|---|---|---|
| 특징 세포 | 리드스턴버그세포 | 아형마다 다양 |
| 퍼지는 방식 | 이웃 림프절로 차례로 | 건너뛰며 불규칙하게 |
| 림프절 밖 침범 | 드물다 | 흔하다 |
| 호발 연령 | 20대와 60대 | 나이가 들수록 증가 |
| 치료의 축 | 항암 · 방사선 병합 | 아형과 진행 속도에 따라 |
📌 실전 체크 포인트!
세로칸의 큰 덩어리가 위대정맥을 눌러 생긴다.
얼굴과 목이 붓고 목의 정맥이 도드라진다.
누우면 숨이 차고 팔이 붓기도 한다.
기도가 눌리면 응급으로 다뤄야 한다.
치료 전에 조직 진단을 확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도가 급하면 먼저 처치한다.
스테로이드를 먼저 쓰면 조직이 녹아 진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
덩어리가 커서 숨이 차면 앉은 자세를 유지하고 산소를 준다.
혈관이 눌리므로 정맥주사는 팔이 아닌 다리 쪽을 고려한다.
진단이 붙으면 대개 항암치료에 빠르게 반응해 증상이 풀린다.
종양 부담이 크고 빨리 자라는 림프종에서 위험이 높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수액과 요산 강하제로 예방한다.
칼륨, 인, 요산, 칼슘, 콩팥기능을 자주 확인한다.
면역치료를 받으면 B형간염이 되살아날 수 있어 미리 확인한다.
보균자에게는 예방적 항바이러스제를 준다.
첫째, 가는바늘흡인 결과로 림프종을 배제하는 것이다.
둘째, 조직검사 전에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이다.
셋째, 무통성 림프종에서 서둘러 강한 치료를 하는 것이다.
넷째, 면역치료 전에 B형간염 표지자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다섯째, 항암치료 전에 가임력 보존을 상의하지 않는 것이다.
젊은 환자에게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안내한다.
이 다섯 가지는 순서를 지키면 대부분 피할 수 있다.
림프절이 커진 환자의 첫 접근은 part14 림프절 종대에 정리되어 있다.
골수 침범으로 혈구가 줄었으면 part11 백혈병과 함께 본다.
다발골수종과 골수증식종양은 part13 기타 혈액암에서 다룬다.
항암치료의 합병증 전반은 part17 종양 치료의 합병증에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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