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ALL)에서 B-세포 기원임을 시사하는 표지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다음 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ALL)에서 B-세포 기원임을 시사하는 표지자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B-ALL은 림프아구에서 CD19와 CD22와 같은 B 세포 계열 표지자를 발현한다. MPO와 Esterase는 AML을, CD3와 CD7은 T-ALL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의 세포 계통을 구분하는 면역표현형(Immunophenotype)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입니다.

진단 및 표지자: 급성 백혈병의 진단과 분류는 형태학적 소견과 더불어 세포표면 항원(CD 마커)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B-세포 기원 ALL(B-ALL)은 B-세포의 분화 단계에 따라 다양한 표지자를 발현하지만, 가장 흔하고 중요한 표지자는 CD19입니다. CD19는 B-세포의 조기 분화 단계부터 성숙 B-세포까지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매우 특이적인 마커입니다.

정답 근거: 핵심! B-ALL의 진단에서 CD19는 Pathognomonic!에 가까운 필수 표지자입니다. 이와 함께 CD10(CALLA), CD22, CD79a 등이 B-세포 계열을 지지하는 추가적인 증거가 됩니다. 따라서 B-세포 기원임을 가장 직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은 CD19입니다.

오답 분석: 다른 선택지들은 다른 계통의 백혈병이나 세포를 나타냅니다. MPO(Myeloperoxidase)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의 골수계 표지자이며, Nonspecific Esterase는 주로 단핵구/조혈모세포 AML(M4, M5)에서 양성입니다. CD3은 T-세포 수용체 복합체의 일부로 T-ALL의 가장 특이적인 표지자입니다. CD7은 조기 T-세포 표지자로 T-ALL에서 흔히 보이지만, AML의 일부 아형(특히 M0)에서도 발현될 수 있어 CD3만큼 특이적이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가 발열, 피로, 관절통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신체검사에서 창백과 간비대가 관찰되었고, 말초혈액 도말 검사에서 많은 수의 미분화 세포(blast)가 확인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급성 백혈병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골수 천자 및 생검을 시행하여 형태학적 평가를 합니다. 동시에 채취한 골수 또는 말초혈액으로 세포유전학 검사(염색체 분석)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반드시 시행합니다. 유세포 분석을 통해 CD19, CD3, MPO 등의 표지자를 확인하여 백혈병의 계통(B세포, T세포, 골수세포)을 정확히 분류합니다. 이 분류는 치료 프로토콜 선택에 결정적입니다.

치료 계획: 소아 B-ALL은 표준화된 다약제 항암화학요법(Induction, Consolidation, Maintenance)으로 치료하며,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고위험군 환자나 재발한 경우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치료 시작 전 종양용해증후군(Tumor Lysis Syndrome) 예방을 위한 수액 공급과 알로퓨리놀(Allopurinol)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백혈구 수가 매우 높은 경우(>100,000/μL), 백혈병 세포의 응집으로 인한 백혈병 스태이시스(Leukostasis) 위험이 있어 응급 백혈구 제거술(Leukapheresis)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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