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남성, 심방세동(Afib)으로 와파린 복용 중. 주소: 잇몸 출혈, 피부 멍. 검사: 심한 범혈구 감소증(Pancytopenia)과 중증 혈소판 감소증(PLT 10,000/µL). 골수 검사: 아세포 80%, AML 지지적 면역 표현형.
진단적 접근: 골수 검사로 이미 AML이 확진된 상태입니다. 추가 유전자 검사(FLT3, NPM1 등)는 예후 판정과 치료 선택에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상황에서는 치료 우선순위가 뒤로 밀립니다.
치료 계획: 1) 출혈 위험 조절: 혈소판 수혈 목표는 일반적으로 활동성 출혈 시 >50,000/µL, 침습적 시술 전 >20,000-50,000/µL입니다. 2) 와파린 중단 및 역전: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와파린은 중단하고, 필요 시 비타민 K 또는 신선동결혈장(FFP)을 투여해 INR을 정상화합니다. 3) 감염 예방: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되므로 발열 시 즉시 광범위 항생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4) 항암 치료: 환자가 안정화된 후(출혈, 감염 조절) 연령과 동반 질환을 고려하여 치료 방침(표준 화학요법 또는 완화적 치료)을 결정합니다.
주의사항: 중증 혈소판 감소증 환자에서 두통, 의식 변화,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 뇌출혈을 즉시 의심하고 응급 CT 촬영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