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페니실린 주사 후 7일째 발열, 관절통, 전신 발진이 발생했다. 혈압 120/80mmHg, 체…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45세 남성이 페니실린 주사 후 7일째 발열, 관절통, 전신 발진이 발생했다. 혈압 120/80mmHg, 체온 38.2°C이다. 검사 결과 C3 45mg/dL (정상 90-180), C4 8mg/dL (정상 10-40), 혈청 크레아티닌 1.8mg/dL이다. 소변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소변검사: 단백뇨 2+, 적혈구 10-20/HPF, 백혈구 5-10/HPF
1혈청병✓ 정답
2급성 간질성 신염
3사구체신염
4약물발진
5스티븐스-존슨 증후군
해설
페니실린 투여 7-21일 후 발열, 관절통, 발진과 함께 보체 감소와 신기능 저하는 제3형 과민반응인 혈청병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페니실린(Penicillin) 주사 후 약 1주일 경과하여 발열, 관절통, 전신 발진이 발생했습니다. 검사상 C3, C4 보체가 모두 감소되어 있고, 신기능 저하(혈청 크레아티닌 상승)와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혈뇨, 농뇨가 동반된 신염(Nephritis) 소견을 보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페니실린과 같은 약물에 대한 제3형 과민반응(Type III Hypersensitivity)으로 발생하는 혈청병(Serum Sickness)이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특징적인 임상 양상(약물 노출 후 1-3주, 발열, 관절통, 발진)에 Pathognomonic!인 보체 감소와 신장 침범 소견이 동반된 것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혈청병은 항원-항체 복합체(Immune Complex)가 혈관벽에 침착되어 보체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C3, C4가 소모되어 감소하고, 신장 사구체에 복합체가 침착되면 사구체신염(Glomerulonephritis) 양상의 신염을 일으킵니다. 이 환자의 소변검사(단백뇨, 혈뇨)는 바로 이 기전을 반영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③번 사구체신염은 결과론적 진단입니다. 혈청병이 신장을 침범한 '원인'이고, 그 침범 형태가 사구체신염인 것입니다. 따라서 근본 원인인 혈청병이 더 적절한 답입니다. ②번 급성 간질성 신염은 주로 제1형 과민반응(Type I) 또는 세포매개 반응과 관련되며, 발진과 발열은 있을 수 있지만 보체 감소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④번 약물발진과 ⑤번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은 주로 피부 점막 증상에 집중되며, 이렇게 뚜렷한 보체 감소와 신기능 저하를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페니실린 주사 후 7일째 발열(38.2°C), 관절통, 전신 발진 발생. 혈압은 정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병력 청취(약물 노출 이력)가 가장 중요. 2. 혈청 검사: 보체(C3, C4) 감소 확인이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음. 3. 신기능 평가(크레아티닌) 및 소변검사로 신장 침범 정도 평가. 4. 필요시 피부 생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유발 약물(페니실린)의 즉각 중단. 2. 증상 조절을 위한 항히스타민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3. 증상이 심하거나 신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 스테로이드(Steroid) (예: 프레드니솔론) 투여 고려. 4. 대부분 원인 제거 후 수일에서 수주 내에 호전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향후 동일 약물 또는 유사 약물(베타-락탐 계열) 사용을 절대 피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약물 알레르기 이력을 명확히 교육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혈청병 (Serum Sickness) — 항원(예: 이종 혈청, 약물) 노출 후 1-3주 경과하여 발열, 관절통, 발진, 림프절 비대를 보이는 제3형 과민반응. 보체(C3, C4) 감소가 특징적이며, 신장, 혈관 등을 침범할 수 있다.
제3형 과민반응 (Type III Hypersensitivity) — 항원-항체 복합체(면역복합체)가 조직에 침착되어 보체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반응. 혈청병,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사구체신염 등이 대표적이다.
보체 감소 — C3, C4 등의 보체 성분이 소모되어 혈중 농도가 낮아진 상태. 면역복합체 질환(혈청병, SLE), 감염, 선천성 결핍 등에서 나타난다. 혈청병에서는 C3, C4가 모두 감소하는 것이 특징.
급성 간질성 신염 (Acute Interstitial Nephritis, AIN) — 약물(NSAIDs, 항생제), 감염 등에 의해 신장 간질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 발열, 발진, 호산구 증가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소변검사에서 농뇨, 호산구뇨가 특징이다. 보체는 정상.
면역복합체 신염 (Immune Complex Glomerulonephritis) — 혈청병, SLE, 감염 후 사구체신염 등에서 항원-항체 복합체가 사구체 기저막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현미경적 혈뇨, 단백뇨, 고혈압 등을 유발하며, 보체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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