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만(BMI 31 kg/m²), 중심성 비만(허리둘레 102cm), 경계성 고혈압, 공복혈당장애(IFG, 108 mg/dL), 이상지질혈증(중성지방 상승, HDL 저하)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을 모두 보여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NAFLD의 초기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이 근본입니다. 핵심!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포함한 NAFLD의 1차 치료는 체중 감량입니다. 체중의 7-10% 감량은 간 효소 수치 개선, 간 지방 침착 감소, 염증 및 섬유화 호전에 효과적이라는 증거가 확고합니다. 약물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 후에도 진행이 있는 중증 NASH 환자에서 고려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5세 남성, 비만 및 지방간으로 내원. 대사증후군의 전형적인 소견(비만, 고혈압 전단계, 이상지질혈증, 공복혈당장애)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간 효소(AST/ALT)는 약간 상승되어 있으며, ALT가 AST보다 높은 전형적인 NAFLD 패턴입니다.
진단적 접근: NAFLD/NASH의 확진은 간 생검으로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이 환자처럼 위험인자(대사증후군)가 명확하고 다른 원인(알코올, 바이러스 간염 등)이 배제된 경우, 비침습적 지표(FIB-4, ELF score)와 초음파 소견으로 진단 및 경과 관찰을 합니다.
치료 계획: 1) 체중 감량 목표 설정(체중의 7-10%) 2) 식이 조절(저탄수화물, 저지방 식이) 3)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주 150분 이상) 4)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별 관리(혈압, 혈당, 지질).
주의사항: 급격한 체중 감량(>1.6 kg/주)은 오히려 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서서히,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 알코올 섭취와 무관하게 간세포에 지방이 5% 이상 침착된 상태. 간염이나 섬유화 없이 단순 지방간(NAFL)과 염증/손상이 동반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으로 구분된다.
대사증후군 (Metabolic Syndrome) —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상태. NAFLD/NASH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체중 감량 7-10% — NAFLD/NASH의 1차 치료 목표. 이 정도 감량 시 간 효소 개선, 간 지방 침착 감소, 조직학적 염증 및 섬유화 호전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 NAFLD의 한 형태로, 간세포 지방변성에 염증세포 침윤과 다양한 정도의 섬유화가 동반된다.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진행성 질환이다.
생활습관 교정 (Lifestyle Modification) — NAFLD/NASH 치료의 근간. 식이요법(에너지 제한, 저탄수화물/저지방 식이)과 운동요법(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중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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