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pneumophila serogroup 1 감염에서 요항원 검사는 신속하고 민감도가 높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정형 폐렴(Atypical pneumonia)의 대표적인 원인균인 레지오넬라(Legionella)의 진단법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레지오넬라 폐렴은 고열, 상대적 서맥(Relative bradycardia), 정신 상태 변화, 저나트륨혈(Hyponatremia), 간효소 수치 상승 등 전신 증상이 두드러지는 비정형 폐렴입니다. 객담 그람염색에서 다수의 호중구가 보이지만 균이 보이지 않는 경우(PMN predominance with no organisms)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레지오넬라 폐렴 진단에서 요항원 검사(Urinary antigen test)는 가장 빠르고 비침습적이며 특이도가 매우 높은(>99%)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주로 Legionella pneumophila serogroup 1에 대한 항원을 검출하는데, 이 혈청형이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됩니다. 검사는 발병 후 수일 내에 양성이 되며, 항생제 치료 후에도 수주 동안 지속되어 진단에 유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객담 그람염색은 레지오넬라를 직접 보기 어렵습니다. 레지오넬라는 은염색(Dieterle silver stain)이나 직접형광항체검사(DFA)로 확인 가능하지만, 일반 그람염색으로는 보이지 않아 진단 도움이 제한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혈액배양은 레지오넬라 폐렴에서 양성률이 매우 낮아(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0세 남성, 흡연력 있음. 최근 공동 샤워실을 이용한 후 3일째 40℃ 고열, 기침, 호흡곤란, 혼돈 상태로 내원. 혈압 110/70, 맥박 90회/분(고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림), 혈청 나트륨 128 mEq/L (정상: 135-145).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비침습적 검사인 요항원 검사를 시행합니다. 2) 확진 검사: 기관지폐포세척액(BAL)을 채취해 BCYE(Charcoal yeast extract) 배지에 배양하거나 PCR을 시행합니다. 객담이나 BAL액의 직접형광항체검사(DFA)도 가능합니다. 3) 혈청학적 검사: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을 채취해 항체가가 4배 이상 상승하는지 확인하지만, 결과가 늦게 나와 후향적 진단에 주로 사용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제는 플루오로퀴놀론(Levofloxacin) 또는 마크로라이드(Azithromycin)입니다. 중증이거나 면역저하자에서는 Levofloxacin이 선호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5-14일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베타-락탐 항생제(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는 세포 내 침투력이 없어 레지오넬라 치료에 효과가 없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지 못하면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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