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발병, 다뇨-다음,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고레닌-고알도스테론혈증, SLC12A1(NKCC2) 변이는 Bartter 증후군 I형(신생아형)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된 만성 구토, 설사, 발육 부진 및 반복적인 탈수 증상을 보입니다. 핵심 검사 소견은 저칼륨혈증(Hypokalemia, K 2.8 mEq/L)과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 pH 7.32, HCO3- 18 mEq/L)입니다. 또한, 고레닌혈증과 고알도스테론혈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진단 분석: 신생아기부터 시작된 만성 저칼륨혈증, 고레닌-고알도스테론혈증, 그리고 감별 포인트! 대사성 알칼리증이 아닌 대사성 산증을 보인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형적인 Bartter 증후군이나 Gitelman 증후군은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합니다. 이 환자의 대사성 산증은 Henle 고리의 Na-K-2Cl 공동수송체(NKCC2) 결핍으로 인해 염분과 수분의 현저한 소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유효 순환 혈액량이 감소(Euvolemic Hyponatremia가 아닌 Hypovolemic Hyponatremia)하여 보상 기전으로 알도스테론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알도스테론의 주된 작용 부위인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에서도 나트륨 재흡수 장애가 동반되면, 수소 이온(H+)의 분비가 촉진되어 대사성 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견과 생후 초기 발병, SLC12A1(NKCC2) 유전자 변이 양성은 Bartter 증후군 I형(신생아형)을 지지합니다.
정답 근거: Bartter 증후군 I형은 NKCC2의 결핍으로 Henle 고리 올라가지의 염분 재흡수가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심한 다뇨(Polyuria), 다음(Polydipsia), 탈수, 발육 부전(Failure to Thrive)이 생후 수주 내에 나타납니다. 혈액 검사상 저나트륨혈(Hyponatremia), 저칼륨혈, 대사성 알칼리증이 전형적이지만, 심한 경우 또는 보상 기전에 의해 대사성 산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인 SLC12A1 변이 양성은 Bartter I형을 확진하는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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