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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52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되어 ESD를 시행받았다. 병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림프절 전이 위험도를 고려할 때 가장 적절한 추가 치료는?

병리 소견: poorly differentiated adenocarcinoma, 병변 크기 1.5cm, 침윤 깊이 점막하층 침범(submucosal invasion depth 800μm), 궤양 동반(-), 절제연 음성, 림프혈관 침윤 있음(lymphatic invasion positive)
해설
점막하층 침범이 500μm 이상인 경우 림프절 전이 위험이 약 20%이며, 림프혈관 침윤이 동반되면 위험도가 더 증가한다. 미분화형인 경우도 림프절 전이 위험 인자이다. 따라서 수술적 절제 및 D2 림프절 절제술이 필수적이다(일본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21, KMLE 2018, 2022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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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후 병리 결과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조기 위암(Early Gastric Cancer)입니다. 핵심은 ESD 후 추가 수술의 적응증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병리 결과를 분석해보면, 림프절 전이 위험을 높이는 세 가지 주요 요소가 모두 존재합니다: ① 미분화형(poorly differentiated), ② 점막하층 깊은 침윤(800μm, 기준 500μm 초과), ③ 림프혈관 침윤(Lymphovascular invasion) 양성. 일본 위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ESD 후 절제 표본에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비치료적 절제(non-curative resection)로 판정하여 추가 외과적 수술을 권고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위 부분절제술 및 D2 림프절 절제술입니다. 그 이유는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충분히 높기 때문입니다. 점막하층 침윤 깊이가 500μm를 초과하면 림프절 전이율이 약 20%까지 상승합니다. 여기에 미분화형과 림프혈관 침윤이 더해지면 그 위험도는 더욱 증가합니다. ESD는 점막 및 점막하층의 병변을 절제하는 국소 치료이지만, 림프절을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잠재적인 림프절 전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림프절을 포함한 외과적 절제가 필수적입니다. D2 절제술은 위암 수술의 표준 범위로, 위 주변의 제1군 및 제2군 림프절을 체계적으로 제거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정기 추적 내시경과 ②번 추가 내시경 치료: 이는 ESD 후 병리가 저위험군(완전 절제, 분화형, 점막층 침범만, 침윤 깊이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2세 여성, 건강검진 중 발견된 조기 위암. ESD 후 병리 결과: 미분화형 선암, 크기 1.5cm, 점막하층 침윤 800μm, 림프혈관 침윤 양성, 절제연 음성.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ESD는 이미 진단적 목적과 동시에 치료적 시도로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병리 표본의 정밀 평가입니다. 침윤 깊이는 현미경으로 정확히 측정해야 하며, 림프혈관 침윤 여부는 특수 염색(D2-40, CD31)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본 증례에서는 추가 외과적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위 원위부 절제술(Distal gastrectomy) 또는 유문 보존 위절제술 등 병변 위치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고, 반드시 D2 림프절 절제술을 동반합니다. 수술 후 최종 병리 결과에 따라 림프절 전이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 시 보조 항암화학요법(S-1 단독 또는 XELOX 요법)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ESD 후 고위험군 판정을 받고도 수술을 미루거나 내시경 관찰만 선택하는 것은 림프절 전이의 진행 위험을 높입니다. 수술 전 복부 CT를 통해 원격 전이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ESD 후 추가 수술 여부는 무조건 암기하세요! '미분화형', '500μm 넘음', '림프혈관 침윤 있음' 이 세 마디가 나오면 바로 수술 적응증입니다. 내시경만 한 거면 '진단 및 국소 치료 시도'였고, 이제 본격적인 '근치적 치료'를 해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세요."

핵심 개념

  • 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의 국소 치료법으로, 점막 및 점막하층의 병변을 블록 절제합니다.
  • 점막하층 침윤 (Submucosal Invasion) — 암세포가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상태. 침윤 깊이가 500μm(0.5mm)를 초과하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 D2 림프절 곽청술 (D2 Lymphadenectomy) — 위암 수술 시 행하는 표준 림프절 절제 범위. 위 주변의 제1군 림프절과 더 먼 제2군 림프절(예: 좌위동맥 주위, 간총동맥 주위, 비문 주위 등)까지 체계적으로 제거합니다.
  • 림프혈관 침윤 (Lymphovascular Invasion, LVI) —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 내로 침투한 것. 림프절 전이 및 원격 전이의 강력한 예측 인자이며, 예후가 불량합니다.
  • 비치료적 절제 (Non-curative Resection) — ESD 후 병리 평가에서 고위험 요소가 발견되어 국소 치료만으로는 불완전하다고 판단되는 상태. 이 경우 추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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