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S의 증식기(proliferative phase)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병리 소견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문제

ARDS의 증식기(proliferative phase)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병리 소견은?

해설
증식기(7-21일)에는 제2형 폐포 세포가 증식하여 손상된 제1형 세포를 대체하려 하며, 섬유모세포가 증식하기 시작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의 병리학적 단계 중 증식기(Proliferative phase)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소견을 묻는 문제입니다.

진단 및 병리 소견: ARDS의 병리 과정은 크게 급성기(Exudative phase, 1-7일), 증식기(Proliferative phase, 7-21일), 그리고 섬유화기(Fibrotic phase, 21일 이후)로 나뉩니다. 증식기의 핵심 특징은 손상된 폐포 상피의 재생과 수복 과정입니다. 제2형 폐포 세포(Type II Pneumocyte)가 증식하여 손상된 제1형 폐포 세포(Type I Pneumocyte)를 대체하려 하고, 섬유모세포(Fibroblast)의 증식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정답은 "제2형 폐포 세포의 증식"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기전! 제1형 폐포 세포는 가스 교환을 담당하는 얇은 세포로 손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반면, 제2형 폐포 세포는 계면활성제(Surfactant)를 생산하고, 줄기세포 역할을 하여 제1형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손상 후 재생 단계인 증식기에서 제2형 세포의 활발한 증식은 필수적인 병리 소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중증 폐렴 후 발열, 호흡곤란으로 내원했습니다. 흉부 X선에서 양측성 폐 침윤 소견이 보이고, PaO2/FiO2 비율이 150 mmHg로 측정되어 ARDS로 진단받았습니다. 발병 10일째 임상 경과를 추적 중입니다.

진단적 접근: 이 시점(증식기)에서는 급성 염증 반응보다는 재생과 잠재적 섬유화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해상도 흉부 CT(HRCT)에서 미세한 그물 모양 음영(reticulation)이나 유리창 모양 음영(ground-glass opacity)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폐 순응도(Lung compliance)는 여전히 낮은 상태입니다.

치료 계획: 증식기 치료의 목표는 재생을 촉진하고 섬유화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보존적 환기 전략(Low tidal volume ventilation)을 지속하고, 가능한 조기 기관절개술을 고려하여 진정제 사용과 입원 기간을 줄입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은 논란이 있으나, 일부 지침에서는 지속적 또는 악화되는 ARDS에서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 시기에는 감염(병원성 폐렴)과 기흉의 위험이 여전히 높습니다. 또한 섬유화가 진행되면 만성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활과 호흡 운동이 중요해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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