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Analysis
65세 남성, 위체부 2.5cm 함몰형 병변, 조직검사 상 선암(Adenocarcinoma). 내시경 초음파(EUS)에서 종양이 점막하층(Submucosa)까지 침윤(T1b)하였고, 복부 CT에서 림프절 전이(N0) 및 원격 전이(M0)는 없습니다. AJCC(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TNM 분류에 따르면, 이는 Stage IA (T1bN0M0) 조기 위암에 해당합니다. 조기 위암의 치료는 침윤 깊이와 림프절 전이 가능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점막하층까지 침윤한 T1b 종양의 경우, 림프절 전이 위험이 약 10-20%로 보고되어, 내시경 절제술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수술적 절제가 표준 치료입니다. 종양의 위치(위체부)와 크기(2.5cm)를 고려할 때, 위 부분 절제술(Subtotal Gastrectomy)이 적절한 선택입니다.
Prof's Note
조기 위암의 치료 전략은 'T1a vs T1b'가 핵심입니다. EUS로 정확한 T 분류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T1a(점막층 침범)는 림프절 전이 위험이 매우 낮아(<3%) 내시경 절제술(ESD/EMR)이 가능한 반면, T1b(점막하층 침범)는 전이 위험이 충분히 높아 수술이 필요합니다. 'T1b = Surgery'라고 기억하세요.
Management
본 증례의 환자에게는 위 원위부 절제술(Distal Subtotal Gastrectomy)과 D1+ 또는 D2 림프절 절제술(Lymphadenectomy)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수술은 개복 또는 복강경/로봇 보조 하에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병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본 증례처럼 완전 절제(R0 resection)가 이루어지고 병리학적 Stage IA인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만으로 치료가 완료되며 추적 관찰을 시행합니다.
Critical Warning
T1b 조기 위암에서 내시경 절제술(ESD)만을 시행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불완전 절제 또는 국소 재발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침범된 림프절을 제거하지 못해 질병 진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한 EUS와 CT는 필수이며, 이를 생략하고 치료를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선암 — 위암의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으로, 위 점막의 선세포에서 기원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 위벽의 침윤 깊이(T staging)와 인접 림프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가장 정확한 영상 검사입니다. 조기 위암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점막하층 — 위벽을 구성하는 층 중 점막층(Mucosa)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T1b 종양이 침범하는 부위로, 림프관이 풍부해 림프절 전이 위험이 T1a(점막층)에 비해 현저히 증가합니다.
림프절 절제 — 위암 수술의 필수 구성 요소로, 국소 재발 감소와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시행됩니다. 절제 범위에 따라 D1, D1+, D2 등으로 분류됩니다.
Stage IA — AJCC 위암 병기에서 T1(점막 또는 점막하층 침범)이고 N0(림프절 전이 없음), M0(원격 전이 없음)인 가장 이른 병기입니다. 예후가 매우 양호한 군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