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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복증
문제

45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복통과 함께 암적색 혈변을 보았다. V/S: 안정적. 혈액 검사상 WBC 18,000/μL. 복부 CT상 결장벽의 비후 및 주변 지방 조직 염증이 관찰되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해설
복통 "혈변 및 CT상 장벽 비후가 관찰될 때" "특히 심혈관계 위험 인자가 있다면 허혈성 대장염을 감별해야 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남성에서 3일 전 시작된 복통과 함께 암적색 혈변이 주된 소견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WBC 18,000/μL로 염증 반응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복부 CT에서는 결장벽의 비후와 주변 지방 조직의 염증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소견들은 급성 결장염을 시사합니다. 감별 진단으로는 염증성 장질환(IBD)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크론병(Crohn's Disease)이 있으나, 이들은 일반적으로 만성 경과를 보이며 급성 단독 발현보다는 재발성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더 흔합니다.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은 우하복부 통증이 전형적이며, CT상 충수의 비후와 주변 염증이 주 소견입니다. 결핵성 장염(Intestinal Tuberculosis)은 만성 경과와 함께 폐쇄 증상, 복부 종괴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급성 허혈성 대장염(Acute Ischemic Colitis)은 중장년 이상에서 갑작스런 복통과 혈변(특히 암적색)으로 발현하는 전형적인 급성 결장염의 원인입니다. CT 소견인 장벽 비후와 주변 지방 염증은 허혈성 변화와 일치합니다. Harrison's 내과학에 따르면, 허혈성 대장염은 비폐색성 장간막 허혈의 가장 흔한 형태로, 특히 결장의 분수령 부위(Watershed area)인 비만결장과 좌측 결장에 호발합니다.

Mnemonic 허혈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 암기법: "갑자기 피봤다(갑작스런 복통 + 피가 섞인 변)"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허혈성 대장염의 초기 치료는 보존적 관리가 원칙입니다. 절대 금식(NPO)을 통해 장관 휴식을 주고, 정맥 수액 공급으로 혈역학적 안정을 유지하며, 광범위 항생제(예: ciprofloxacin + metronidazole)를 투여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약 80%)에서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장 천공, 패혈증, 지속적 출혈, 장 괴사가 의심되는 경우에 적응증이 됩니다. Critical Warning 초기에는 진단적 대장경검사를 서두르지 마세요. 급성기에 시행하면 장 천공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진통제로 NSAID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는 장관 혈류를 더욱 감소시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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