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0시간 된 3.2kg 남아가 모유 수유 중 입 주변이 갑자기 씰룩거리며 한쪽 눈이 순간적으로 감기는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생아 질환
문제

생후 30시간 된 3.2kg 남아가 모유 수유 중 입 주변이 갑자기 씰룩거리며 한쪽 눈이 순간적으로 감기는 움직임을 반복하고, 사지 떨림과 함께 짧은 청색증이 발생해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출생 직후부터 모유 수유 중이며, 산모는 임신성 당뇨병력이 있다. 진찰에서 귓불 앞을 가볍게 두드리자 같은 쪽 얼굴 근육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는 소견을 보인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혈액 검사:
• 총 칼슘: 6.0 mg/dL (참고치 8.5~10.5)
• 이온화 칼슘: 3.6 mg/dL (참고치 >4.6)
• 혈당: 62 mg/dL (참고치 40~150)
해설
생후 초기(72시간 이내) 발생한 증상이 있는 저칼슘혈증에서는 정주 칼슘 투여가 우선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생후 30시간 된 신생아에서 입 주변 씰룩거림, 안면 근육 수축, 사지 떨림, 청색증 등의 증상은 신생아 경련(Neonatal Seizure)을 시사합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귓불 앞을 두드렸을 때 같은 쪽 얼굴 근육이 수축하는 것은 Chvostek's sign으로,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총 칼슘 6.0 mg/dL (정상 8.5-10.5), 이온화 칼슘 3.6 mg/dL (정상 >4.6)으로 확진됩니다. 혈당 62 mg/dL은 정상 범위 내로 저혈당은 배제됩니다. 산모의 임신성 당뇨병력은 신생아 저칼슘혈증의 위험 인자입니다. 신생아에서 증상이 있는 급성 저칼슘혈증은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Mnemonic 신생아 저칼슘혈증의 원인 기억법: "DIP" - Diabetes (산모의 당뇨병) - Iatrogenic (과호흡, 중탄산염 투여 등) - Prematurity / Perinatal Asphyxia (미숙아, 주산기 가사)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증상이 있는 급성 저칼슘혈증의 1차 치료는 정맥 내 칼슘 투여입니다. 10% Calcium gluconate를 2 mL/kg (18-36 mg/kg의 원소 칼슘에 해당)의 용량으로 10-30분에 걸쳐 서서히 정주합니다. 심박동 감시가 필수이며, 혈관 외 누출 시 심각한 조직 괴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투여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필요 시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경련이 조절된 후에는 경구 칼슘 보충제와 함께 저칼슘혈증의 근본 원인(예: 일과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합니다. Critical Warning 칼슘을 빠르게 정주하면 서맥과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심전도 모니터링 하에 서서히 투여하세요. 또한, 말초 정맥에 투여 시 혈관 외로 누출되면 심한 화학적 염증과 조직 괴사를 일으키므로 중심 정맥로 사용이 이상적입니다.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경구 칼슘 보충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처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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