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적응장애는 명확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정서적 또는 행동 증상이 발생하며, 스트레스 발생 후 3개월 이내 시작됩니다. 본 증례에서는 구조조정이라는 명확한 스트레스 사건 이후 2주 이내 증상이 시작되었고, 우울·불안 증상과 직업 기능 저하가 동반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요우울장애에 필요한 5가지 이상 증상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 외상적 사건(생명 위협 등)에 해당하지 않아 PTSD나 급성 스트레스장애로 보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는 점도 적응장애에 합당합니다.
Mnemonic적응장애는 “스트레스 + 3개월 이내 발병 + 기능 저하 + 다른 주요 정신질환 기준 미충족”을 핵심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국시에서는 PTSD와의 감별(외상 여부), 주요우울장애와의 감별(증상 수·중증도)을 자주 묻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정신치료가 1차 치료입니다. 단기 인지행동치료, 지지적 치료, 스트레스 대처 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불안이나 불면이 심한 경우 단기간 약물치료를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스트레스가 소실된 후에도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정신질환으로 재평가해야 합니다. 자살 사고가 동반될 경우에는 진단과 무관하게 안전 평가 및 적극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