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청각적 환각), 사고전파(망상), 음성 증상(자기 관리 부족), 와해된 언어가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조현병 진단 기준을 충족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9세 여성 환자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명백한 정신병적 증상이 있습니다. 핵심 증상은 청각적 환각(Auditory Hallucination)(목소리 비난 및 명령)과 망상(Delusion)(사고 전파 망상)입니다. 이는 DSM-5 기준 조현병(Schizophrenia)의 A항목 양성 증상에 해당합니다. 또한, 음성 증상(Negative Symptoms)으로 자기 관리 부족(불결한 외모),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학교 자퇴)가 동반되었습니다. 증상 기간(3개월)은 조현병 진단에 필요한 6개월 이상의 장기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활성기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구기 증상을 포함하면 총 병기가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삼촌의 정신과 입원 이력)도 취약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주요우울장애나 양극성장애에 동반될 수 있는 정신병적 증상은 있으나, 이 경우에는 우울 또는 조증/경조증 삽화 없이 정신병적 증상만 독립적으로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이 진단의 키포인트입니다.
Mnemonic
조현병(Schizophrenia)의 진단 기준을 기억하는 비법: "A SAP 더 말해?"
• Affective flattening (정동의 둔마)
• Social dysfunction (사회적 기능 저하)
• Alognia (무언증)
• Avolition (의욕 상실)
• Poor attention (주의력 저하)
(위 5가지 중 2가지 이상 + 양성 증상)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조현병의 치료는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이 1차 치료입니다. 초회 발병 환자에서는 부작용 프로필을 고려해 비정형 항정신병제(Atypical Antipsychotics)를 우선 시작합니다. 예: 리스페리돈(Risperidone) 1-2 mg/day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 치료 목표는 양성 증상의 완화와 재발 방지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정신사회적 재활(Psychosocial Rehabilitation), 가족 교육, 직업 훈련 등이 필수적입니다. 약물 부작용(체중 증가, 대사 증후군, 추체외로 증상 등)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전공의가 저지르기 쉬운 치명적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모든 젊은 환자에게 무조건 조현병 진단을 붙이는 것: 물질 유도 정신병, 의학적 상태(예: 뇌종양, 자가면역 뇌염), 양극성장애 등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2. 고용량 항정신병제로 빠르게 증상을 진정시키려다 과도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 "Start low, go slow"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3. 음성 증상과 인지 기능 저하를 치료에서 소홀히 하는 것: 이는 환자의 기능 회복에 더 큰 장벽이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