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호흡곤란과 하지 부종으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유방암으로 1년 전 항암화학요법(독… | 마이메르시 MyMerci
심근질환
문제

4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호흡곤란과 하지 부종으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유방암으로 1년 전 항암화학요법(독소루비신) 완료했다. V/S: BP 100/70 mmHg, HR 100회/분, RR 22회/분, BT 36.6°C.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원인은?

심초음파: LVEF 30%, 좌심실 확장, 전반적 벽운동 저하
해설
독소루비신(anthracycline) 항암화학요법 후 확장성 심근병증은 약물 유발 심근병증의 전형적 소견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 환자입니다. 주호소는 3개월간의 서서히 진행된 호흡곤란과 하지 부종으로, 심부전 증상을 시사합니다. 핵심 과거력은 1년 전 유방암으로 독소루비신(Doxorubicin) 항암화학요법을 완료한 것입니다. 독소루비신은 용량 의존성 심독성으로 잘 알려진 Anthracycline 계열 약물입니다. 심초음파 소견은 좌심실 구혈률(LVEF) 30%의 현저한 저하, 좌심실 확장, 그리고 전반적 벽운동 저하를 보여, 확장성 심근병증(Dilated Cardiomyopathy)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시간 경과(항암 치료 1년 후, 증상 3개월 전)와 약물 노출력, 전형적인 심초음파 소견이 일치하므로, 교과서적 정의에 따라 항암제(특히 Anthracycline)에 의해 유발된 심근 손상으로 인한 확장성 심근병증이 가장 타당한 진단입니다.

Mnemonic Anthracycline(독소루비신 등) 심독성 기전 암기법: "ACE를 막아 Free Radical 생성" -> Anthracycline은 Topoisomerase II 억제와 철 이온 매개 활성산소종(Free Radical) 생성으로 심근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항암제 유발 심근병증(Anticancer drug-induced cardiomyopathy)의 치료는 만성 심부전 가이드라인에 준한 표준 치료가 근간입니다. ACE 억제제(또는 ARB)와 베타 차단제를 기반으로 한 심부전 표준 치료를 시작하며, 필요시 이뇨제, MRA(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ARNI(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라이신 억제제), SGLT2 억제제 등을 추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독소루비신 투여의 절대 금지이며, 향후 항암 치료 계획을 종양내과와 협의하여 변경해야 합니다. 심기능(LVEF)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Critical Warning 전공의가 가장 흔히 저지르는 치명적 실수는, 환자의 암 병력을 보고 호흡곤란을 폐 전이 또는 악성 흉수로만 생각하여 흉부 단순촬영에만 의존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심초음파를 통해 심근병증을 확인하지 못하면 적절한 심부전 치료가 지연되어 예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Anthracycline 투여력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심기능 평가는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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