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성이 호흡곤란과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1주 전 바이러스 감염을 앓았다고 한다. V/S: BP… | 마이메르시 MyMerci
심근질환
문제

48세 남성이 호흡곤란과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1주 전 바이러스 감염을 앓았다고 한다. V/S: BP 105/70 mmHg, HR 98회/분, RR 22회/분, BT 37.6°C. 신체검진: 심첨부 압통. 심전도는 아래와 같다. 심장효소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심전도: V3-V6, I, aVL 유도 ST 분절 상승 (concave upward). 심장효소: troponin I 4.2 ng/mL, CK-MB 정상
해설
바이러스 감염 후, 광범위 ST 상승, troponin 상승, CK-MB 정상은 급성 심근염으로 NSAIDs와 안정이 치료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8세 남성 환자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한 호흡곤란과 흉통이 주 호소입니다. 중요한 진단적 단서는 심첨부 압통이라는 신체검진 소견입니다. 이는 심낭염(Pericarditis)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심전도는 V3-V6, I, aVL 유도에서 concave upward (오목형) ST 분절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급성 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의 convex upward (볼록형) ST 상승과 구별되는 심낭염의 특징적 소견입니다. 심장효소는 troponin I가 4.2 ng/mL로 상승했으나, CK-MB는 정상입니다. 이는 심근의 국소적 괴사보다는 심근의 미만성 염증으로 인한 troponin 누출을 시사하며, 급성 심근염(Myocarditis) 또는 심근심낭염(Myopericarditis)의 소견과 일치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한 흉통, 심첨부 압통, 전형적인 심전도 소견, 그리고 심장효소 상승은 급성 바이러스성 심근심낭염의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이 경우,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증은 감별에서 제외됩니다.

Mnemonic 심낭염의 심전도 변화를 기억하는 법: PR Depression is the First Impression in Pericarditis (PR 강하가 심낭염의 첫 인상이다). 심전도 변화는 4단계로 진행됩니다: 1) 거의 모든 유도에서 PR 강하, 2) 오목형 ST 상승, 3) ST 분절 정상화, 4) T파 역전. 초기에는 PR 강하가 매우 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바이러스성 심근심낭염의 1차 치료는 증상 완화와 염증 제어입니다. NSAIDs (예: 이부프로펜 600mg 8시간마다 또는 인도메타신 25-50mg 8시간마다)를 1-2주간 투여하고, 통증이 조절되면 서서히 감량합니다. 심한 통증에는 콜히친 (0.6mg 1일 1-2회)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재발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환자 교육으로는 충분한 안정과 경증 활동 제한을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1-3주 내 호전됩니다. Critical Warning 급성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NSAIDs를 함부로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이 경우 아스피린과 PCI가 표준 치료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심전도가 오목형 ST 상승, 심첨부 압통, CK-MB 정상 등으로 심낭염/심근염이 명확하므로, 아스피린, 혈전용해제, PCI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불필요한 시술입니다. 또한, 베타차단제는 급성기 심근 수축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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